떡복이가 맛나요 유난히도 떡볶이를 좋아하는 보배는 학생 때부터 매콤한 떡볶이를 좋아했는데요 우리 하영이가 좋아하는 라면도 넣고 양파와, 어묵, 파가 들어가서 더욱 맛났지요. 그래서 자꾸 물을 마시면서도 한 그릇을 다 먹는 하영 보배도 감동하며 맛나게 먹었는데요 귀여운 우리 재이도 물에 씻어서 냠냠냠~~~ 별거 아닌 작은 음식일 수도 있지만 함께 한다는 것이 행복하고 고마운 것이지요 가족 2020.05.05
사랑하는 큰딸의 생일 / 주인공은 귀여운 재이 든든하게 의지가 되는 큰딸의 생일~~ 선물을 미리 해주었으니 좋아하는 고기반찬이나 먹게 해주고 싶은데요 ㅎㅎ보배가 제일 자신 있는 소고기 요리는 부드러운 채끝살 양념구이~~~ 간장, 매실진액, 마늘, 참기름, 후추, 배, 양파를 넣고 갈아요 그리고 핏물을 뺀 고기를 하나씩 양념에 풍.. 가족 2019.09.28
챙기는 마음이 고마워요/ 보정동 이태리옥에서.... 우리 사위가 5월 8일 어버이날에 함께 하지 못해서 저녁을 대접하고 싶다고 해서 간 이태리옥 ~~ ㅎㅎ 식당 이름이 조금 특이하지요? 우리 딸과 사위가 피자와 파스타가 아주 맛나다고 합니다. 오우~~ 인테리어 분위기는 그림이 많아서 좋은데요 정말 좋아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한 점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ㅎㅎ하지만 식사를 하러 왔으니 맛이 중요하지요? 재이 맘이 좋아하는 청포도 리코타~~~ 치즈가 들어있는 빵에 샐러드를 얹어 먹었는데 빵이 정말 부드럽고 쫄깃쫄깃 맛나요. 명란로제크로마는 면발이 탱탱하고요 꽃게 맛과 비슷한 것이 딱 보배가 좋아하는 맛이에욤!! 우리 재이가 좋아하는 크림파스타도 부드럽고 맛난데요 재이 앞에 있는 피자~~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요 ㅋㅋ 메뉴판을 찬찬히 보니 "와우.. 가족 2019.05.13
사랑하는 재이 맘의 생일 / 함께 하는 저녁 밥상 9월 28일은 우리 재이 맘의 생일인데요 사랑하는 큰딸을 위해서 하루 전에 미리 생일상을 차려주고 싶어요. 그래서 외출하고 들어오는 길에 생일 케이크를 삽니다. 우리 큰딸이 좋아하는 무화과를 얹은 수제 생크림 케이크로 고르는데요 ㅎㅎ동생 하영이가 쏘는 것이랍니당. 서둘러 미역.. 가족 2018.09.28
아이들을 위한 4박 5일 도쿄여행 /감사해요 할렐루야~~~드디어 대한민국 인천공항에 도착!! ㅎㅎ외국에 여행갔다가 돌아오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더니 청량한 공항 공기부터가 다른 것 같아요 우리 아가야도 웃고 우리 큰딸도 웃고 보배도 웃고 하영도 좋아하고 정말 대한민국이 최고인 것 같아서 감사해요 ㅋㅋ 확실하게 적어놓은 한글만 봐도 반갑네요 넘 넘 좋아요~~~감사하고요~~~~ 여행 가방을 찾아 나오니~~~ 우리 사위가 시원한 음료수를 사들고 기다리고 있습니당 에고~~~ 고마워요 갈 때는 우리 여보야가 올 때는 우리 사위가 ㅎㅎ 행복한 여인들이지요 늦은 시간 뻥 뚫린 도로를 시원하게 달려서 집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4박 5일의 일정을 즐겁고 안전하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요 동생이 좋아하는 일본 도쿄로 일정을 계획해서 어린 아들을 데리고.. 여행 2018.08.15
이디아 커피에서.... 2차는 우리 아파트 앞 이디아커피로~~~ 수국이 넘 예뻐요. 하지만 수국보다 더 예쁜 아가는 우리 재이~ 사이좋은 세 마리의 티라노사우르스가 ㅎㅎ 재이네 가족을 닮은 듯 행복해 보여요 ㅎㅎ사랑하면 무엇이든 먹이고파요~~~ 우리 재이는 녹차보다는 초코가 좋아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이런 알콩달콩한 시간이 많이 행복하고 감사한데요 이제는 내일 주일을 위해 그만 헤어져야 해요 재이에게 뽀뽀하는 할배예요 ㅎㅎ보기만 해도 사랑이 퐁퐁 샘솟아요. 이모야도 재이에게 뽀뽀~~~~ 따뜻한 가족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가족 2018.04.29
자식이 뭔지..../ 보고 또 보아도 좋아요. 교회에 댜녀온 주일 오후~ 사랑하는 조카 지훈이는 미국으로 떠나고.... 어제 시댁에 다녀온 딸내미가 뭐하는지 궁금합니다. 전화를 해보니 사위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간다네요. 무슨 영화? 라고 자세히 묻는 나를 보며 남편은 빙긋 웃습니다 그 웃음의 의미는 마누라 따라가고 싶어? 나도 .. 가족 2015.05.24
더 행복한 생일 /보정동 한참치 10월 9일 내 생일 보정동 카페거리에요. 앞으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게 될지도 모를...ㅎㅎ 참치정식 2 인분, 초밥, 그리고 하영이가 좋아하는 소바를 시켰는데 오늘은 면종류가 안된다고 하네요...ㅠㅠ 돈까스 카레라이스로 대신합니당 딸내미가 사온 케익 위의 까만봉투~ 조금 부담스럽지만 그냥 기쁘게 받으려고요 생각하는 그 마음이 고맙고 감사해요. 드디어 참치회가 나왔는데요 와우~~참치가 싱싱하고 부드럽네요 샐러드와 알조림도 맛나구요. 메로구이도 맛있고 오뎅국물도 매콤하면서 깔끔해요 알밥도 괜찮구요 이것 저것 먹는 맛이 재미있네요...ㅎㅎ 딸내미가 사온 살구타르트~~ 모양이 예뻐요. 생일축하에 입이 함박만큼 벌어진 보배~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가족 2014.10.09
갑자기 방문한 딸내미 집과 영화 '해적'/행복한 날 어제 주일 예배가 끝나고 남편.하영과 함께 죽전에 갔습니다. 볼 일을 마친 우리 가족은 간단한 점심을 먹었어요 그리고는 딸내미 집 근처까지 왔다가 그냥 가는 것은 웬지 섭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집으로 얼른 들어오시라는 사위의 생각을 마다하고 둘이 쉬는데 눈치없게 불러내는 것이.. 책과 영화,문화 2014.09.15
엄마표 김밥이 먹고픈 우리 딸 "우리 장어 먹으러 갈래?" "싫어 저번 주일날 시어머니가 사 주셨어" "그럼 우렁이 매운탕 먹으로 갈까?" "난 매운탕 싫어" "그럼 고기 먹자~" "싫어 어제도 먹어서 살쪄!!" 저녁에는 무언가 맛난 것을 사주고 싶은데요 장모가 말하면 뭐든지 좋다고 하는 사위와 달리 딸내미는 자꾸 싫다고만 .. 가족 201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