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모작 8

타라스콩으로 가는 길의 화가....빈센트 반 고흐(분실작품)/ 수채화 모작

빈센트 반 고흐를 좋아하는 보배는 빈센트의 작품을 모방하며 그릴 때 행복하고요 완성이 되면 바라보며 더욱 뿌듯합니다그런 엄마의 마음을 잘 아는늦둥이 하영은 빈센트와 관련된 책을 보면 사주고새로운 소식들을 발견하면 알려주는데요 다음번 작품으로 무엇을 그릴까 고민을 하니이 책에 나온 이 그림을 추천하네요?'타라스콩으로 가는 길의 화가'자신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안타깝게도 2차 세계대전 중에 파손이 된6개의 그림 중에 한 점이에요 빈센트 반 고흐 타라스콩으로 가는 길의 화가아를, 1888년 7월1944년에(마그데부르크에서) 파손된 작품 파손된 작품이어서 그런지이 작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별로 없는데요1988년 7월에 태오에게 쓴 편지를 보면 빈센트가 파리 생활을 청산하고 경제적인 걱정 없이 마음껏 작업에 ..

미술 2024.11.01

The Red Tree House (1890)/ 수채화 모작

♥오늘은 오랜만에 보배가 그린 작품을 보여드릴게요 다음 주는 개인 사정으로 말씀 배달을 쉽니다. 보배가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반 고흐의 작품을 찾다가 어느 날 조금은 색다른 작품을 발견했는데요. The Red Tree House (1890) Vincent van Gogh 인터넷에서 처음 이 작품을 보는 순간 무언가 환상적인 나무에 마음을 빼앗겨서 수채화로 그리게 되었지요 그런데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어서 오늘 구글로 검색을 해보니 어머나? 반 고흐의 작품이 아닌 가 봐요. Léo Marie Gausson (French, 1860-1944) 레오 마리 가우손 작품이 반 고흐로 잘못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음.....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지만 보배의 생각도 빈센트 작품이 아닌 것도 같아요 하지만 작품..

미술 2021.04.15

붓꽃 .....빈센트 반 고흐/ 수채화 모작

빈센트 반 고흐, 〈붓꽃〉, 캔버스에 유화 / 71 ×93cm (출처.... 갤러리 북 세이펜)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이곳에서는 아무도 돌보지 않은 마당만 뒤져도 그림 소재를 충분히 찾을 수 있을 듯하구나. 커다란 소나무가 몇 그루 있고 나무 아래에는 아무렇게나 자란 잔디 사이에 이런저런 풀들이 역시 다듬어지지 않은 채로 뒤섞여 있어. 나는 아직 이 마당 밖으로는 나가 본 적이 없단다. 인생의 대부분을 이 마당에서 보낸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그리 불행한 일은 아닐 것 같아. 내가 언제부터 이 붓꽃을 그리기 시작했지?? 아마 여름이었던 것 같은데요 오래되어서 날짜가 생각이 나지 않아요.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기면서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니 온전히 그림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유..

미술 201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