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승표맘의 정원/삼랑진 행곡리 동생네 일 년 사이에 풍성하게 달라진 마당을 보니 우리 승표맘이 그동안 얼마나 정성껏 가꾸었는지 느껴집니다 무엇이든 생명이 있는 것을 돌보는 것은 노력과 헌신 없이는 불가능하죠!! 내일 아침에 더 예쁜 꽃들을 구경시켜 드릴께요..ㅎㅎ 친정가족 2015.08.06
쉼을 허락하신 하나님 고등부 왕중왕 8강전의 축구경기가 끝나고 얼굴이 까맣게 그을린 남편을 만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하늘에 지는 석양이 아름다워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마눌과 하영을 위해 여행을 계획한 남편의 마음이 고맙구요. 이렇게 따라다니다 보면 남편이 얼마나 수고를 하는지 느낄 수 있어 .. 여행 2015.07.01
금오산 내려가는 길 /고요함이 좋아!! 이제 호텔로 내려가는 길 지금 올라온 길은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고 복잡해요. 그래서 다른 길로 내려가려고 해요. 비가 내려서 시원한 물들이 쏟아져 내려가면 계곡이 얼마나 풍성하고 좋을까요? 안타까운 마음에 기도만 합니다...ㅜㅜ 금오산성 앞에서 찰칵~~ 서울에서 태어.. 여행 2015.06.30
숲에서의 아침묵상/ 자연과 나라 이른 아침 숲의 향기가 그리워 산책을 갑니다. 숲에서 나는 내음 참 좋아요. 은은한 솔향기도 향기롭고요. 그런데 비가 오지 않아 너무 가물어요. 나뭇잎에 묻은 흙먼지가 안타깝습니다. 시원한 비가 내려 깨끗이 씻겨지기를 간절히 바래요. 산으로 올라가는 길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 보배 2015.06.20
달팽이와 놀기 어려서부터 시골에서 자란 하영이는 개구리,달팽이,여치,메뚜기,방아깨비, 심지어 새끼 지렁이까지도 손으로 잡아 가지고 관찰하며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옆집동생 시은이가 하영언니를 부르며 달려왔습니다 이유는 ~~ 바로 요 달팽이를 가져다 주려는 것이죠 역시나 귀여운 애완동물 만지듯 손으로 .. 하영 2011.07.27
봄이 오는 길목에서...../ 원삼면 사암리 어젯밤 늦게까지 교회 홈피에 글과 사진을 올리느라 컴 앞에 오래 앉아 있었더니 어깨와 팔, 다리가 아파서 운동을 나갔다 봄이 왔다는데도 무슨 날씨가 이리 추운지 머리에는 모자를 쓰고 겨울 파카를 입고 장갑까지 요즘에는 바람이 불면 눈에서 웬 눈물까지 나오는지..ㅠㅠ 까만 선글.. 꽃과 나무 201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