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영풍문고와 청계천.을지로...
오늘은 포장마차풍으로 가려했는데 시간이 아직 일러서 튀김, 김밥,순대 등을 파는 노점상이 안나왔네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본라면을 먹기로 했답니다 일본라면은 종류와 그 특징들. 국물의 주재료로 구분해서 시오 , 쇼유, 돈코츠, 미소라멘 등으로 구분하는데요 미소 라면은 말 그대로 일본 된장 맛이고요, 간장을 쓰면 쇼유라면 소금을 쓰면 시오라면, 뼈를 우려낸 국물로 만들면 돈꼬스라면이라고 해요 조카들은 미소, 쇼유, 돈가스로 면을 시키고요 작은오빠는 냉메밀을 시켰는데.. 보배도 냉메밀이 가장 나아요. ㅋㅋ 일본에서 직접 사 먹는 라면은 맛있는데 여기는 그냥 그래요^^ 오빠와 만나면 늘 그렇듯이 마지막 코스는 서점입니다 세검정에 살 때 많이 가던 영풍문고로 정했어요 왜냐하면 교보문고보다 사람이 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