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민맘의 예쁜 마음/고소한 빈대떡 문산이 고향이었던 친정엄마가 좋아하셨던 빈대떡~~ 어릴 때에는 빈대떡을 특별히 맛있다고 잘 못느꼈는데요 아니 오히려 고기나 고사리같은 나물이 많아 고소한 녹두전 부분만 야금야금 먹었던 것 같아요 나이를 들면서 입맛도 변하는 것일까요? 예전 외할머니가 부쳐주셨던 지글지글.. 학교이야기 2012.12.21
입맛 당기는 대자연농원의 장아찌/무,버섯,연근 날씨는 추워도 집안공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창문을 여니 아직 녹지 않은 눈 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아침해가 참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좋아하는 집사님들과 점심약속이 있는데요 환하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서 각자 처한 상황은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우리들 마음이 저 햇님처럼 따뜻.. 맛집 2012.12.12
눈 내린 아침 학교가는 아이들 새로운 아침이 되었어요 어제 내린 눈도 궁금하고 일찍 출근하는 큰딸 걱정도 되어 따라 나와 보니 도로에는 차들이 천천히 지나 다니고 괜찮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설경은 아직 어두워서 카메라에 담지 못해요 하영이 학교가는 시간인 오전 8시에 다시 나왔습니다 날씨는 매서운데 우리.. 세검정, 사암리 2012.12.06
언제라도 편안한 친정이 있어 감사해요 교회에서 큰언니가 알파코스 교육을 받고 있는 사이 먼저 집으로 돌아온 우리들 하영이는 라면 큰오빠는 짜파게티를 먹는데 나는 갑자기 김밥이 먹고 싶네욤 시누이,올케사이에 텔레파시라도 통한 것일까요? 저녁식사 시간 큰언니가 무얼 먹고 싶냐고 하네요 그냥 간단하게 먹어요 언니.. 친정가족 2012.11.20
안권사님~~고마워요/비타민C가 풍부한 귤의 효능 어제 저녁 속회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안권사님이 바쁜 목소리로 전화를 합니다 권사님 지금 어디여? 속회예배 마치고 방금 들어왔어요 그리여~~잘 되었네 나 바쁘니께 빨리 나와봐 늦은 저녁 퇴근을 하면서 속회예배에 빨리 가야 된다며 안권사님은 바빠서 우리 못 만나도 내마.. 친구 2012.11.03
사랑하는 가족/함께 할 때 행복해요 수원에서 왕중왕 시합이 있던 남편은 시합을 마치고 토요일 저녁 집으로 왔습니다 남편이 집으로 오니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우리 하영이~ 하기 싫은 문제지도 안 풀고 사랑하는 아빠와 함께 있으니 좋기만 하지요 가족이란 원래 함께 있어야 하는데 ... 일로 인해 이렇게 서로 떨어.. 가족 2012.10.28
보배의 생일/ 축하를 감사 드려요. 오늘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6시40분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사랑하는 두 딸이 종달새가 지저귀 듯 밝은 목소리로 엄마 생일 축하드립니다!! 합창을 해주네요 오전 7시가 되자 사랑하는 남편의 전화가 왔구요 ㅎㅎ 울남편 오늘 5통화 이상 한 것 같습니당. 연옥언니의 생일축하.. 보배 2012.10.09
멋쟁이 인애언니의 생일축하 내게는 부족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한사람 서인애권사님 이야기예요 오랜시간 만나왔기에 이제는 친언니같은 사람이지요 9월도 되기 전에 언니는 내생일을 노래 불렀습니다 꼭 만나서 점심을 먹어야 한다구요!! 그래서 경일여객을 타고 전철을 타고 언니의 직장 .. 친구 2012.10.09
정말 기쁜 선물(장조카의 메일)...우리 사랑하는 고모 우와~~요렇게 반갑고 기쁜 선물이 있을까요? 사실 사랑하는 우리 장조카 지훈이가 요즘 어려운 일이 있어서 마음이 많이 안타까워서 매일 기도를 한답니다 그런데 저번에 보냈던 메일도 읽어보지 못할만큼 하루하루가 빠쁘다고 하여 전화도 안했어요 그런데 글쎄 고모생일을 기억하고 .. 친정가족 2012.10.09
생일축하를 미리 받았어요..감사해요 원삼에 와서 알게 된 믿음의 동역자 박집사님이 전화를 했네요 저녁에 안권사님과 함께 만나자는 것입니다 나는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바쁜 사람들이 일부러 시간을 내는 것 같아서 핑계를 댑니다 점심을 너무 늦게 먹었고 몸이 조금 피곤하니 나중에 만나자고요 박집사님은 그럼 차라.. 친구 20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