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까지 세차게 내리던 비도 오늘 우리의 만남을 축복해 주는 듯 더 이상 내리지를 않으니 감사해요 오래된 친구 현민 맘 희경 씨 앞집 맘 예쁜 희선 씨 ㅎㅎ 보배가 좋아하는 희자매들과 만나는데요 약속 장소는 청국장을 파는 시골집 맛집이라고 소문난 식당이라서 조금 이른 시간에 왔어요 ㅎㅎ 밥상 앞에서 처음 인사를 나누면서도 역시나 생각한 대로 어색함은 없고요 자연스럽게 소통이 잘되더라고요 제 블로그에서 보아서 그런 것 같다지만 희선 씨와 희경 씨 모두 남을 배려하는 편안한 성격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식당 안에 손님들이 가득하고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얼른 일어나서 커피 마시러 갑니다 수원청명점 스타벅스 커피는 막내가~~~~ ㅎㅎ감사해요 우리는 편하고 넓은 자리로 ~~~ 현민 맘~~ 고마워요 잘 먹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