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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고추 키우기/ 흔들어주세요

원삼면에서 이곳 서천동으로 이사를 올 때 화분에서 꽃을 파 내고 고추를 심을 정도로 싱싱한 풋고추를 좋아하는데요 처음 이사 올 때만 해도 앙증맞은 고추가 요렇게 주렁주렁 매달려서 보배의 마음이 기뻤답니당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어찌 된 일인지 꽃이 피고 시간이 흘러도 더 이상 열매를 맺을 생각을 안 하네요???? 열매는커녕 오히려 꽃이 시들고 있습니다....ㅠㅠ 혹시 바람이 부족해서 그런가 생각하며 밖을 보는데 마침 실외기를 놓는 빈자리가 보입니다 철제로 다 막혀있어서 혹시 바람이 많이 불어도 화분이 날아갈 염려가 없으니 이곳에 화분을 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끙끙거리며 작은 화분 한 개를 들어서 내려놓으니 팔이 후들후들~~ 낑낑 거리는 내 모습을 본 울 남편 뭐하냐며 다가와 도와주면서도 한마디를 하..

꽃과 나무 2022.06.15

꾸준히 헌신하는 자녀(골로새서 1: 2~9)...이종목 목사

지난 화요일에 들은 새벽기도회 말씀이 귀하고 도전이 되어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전해드립니다. 골로새서는 사도바울이 골로새 교회에 보낸 편지인데요 성도는 누구인가요?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입니다 나는 여러분과 제가 서 있는 자리가 그 자리가 어디 있든지 간에 신실한 사람들로 불려지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꾸준히 헌신하는 것이 힘입니다 그 꾸준한 헌신이 기도가 되기를 원해요 저는 어제 마태복음 4장 4절을 묵상했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태복음 4장 4절) 제가 이제 봉헌 예배를 드리고 제 자신을 반성해 보았습니다 나는 떡을 너무 생각하지 않았나? 화분과 화환이 몇 개 들어왔지? 95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왔지? 1,2층이 ..

새벽기도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