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은 구도 잡기가 어려워요/ "노란 집"을 그리며 ... 보배가 많이 좋아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열정적이고 멋진 작품도 좋지만 동생 테오에게 보낸 많은 편지들을 통해서 일생동안 가난과 싸우면서도 그림에 몰입했고 늘 고독했지만 진지하고 따뜻한 내면을 가진 화가라는 것을 알고 더 많이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부족한 실력이.. 미술 2018.04.21
취향을 파는 그림가게 두나무 (보정동) / 임나은 사장님 차를 손세차하고 상쾌해진 마음으로 보정동 카페거리로 갔습니다 두나무의 새로운 사장님이 반겨주시네요. ㅎㅎ 실은 새로 바뀐 것이 아니고요 임세훈 사장님의 여동생 임나은 사장님인데요 무척 상냥하시고 친절하시지요. 오늘은 저번에 보배가 그린 "아를의 침실" 액자가 완성되서 찾.. 미술 2018.04.20
"아를의 침실"을 수채화로 그려 보았어요/반 고흐에 대하여(영혼의 편지) 유명한 화가의 모작은 처음 해 보는데요 늦둥이가 갖고 싶다고 해서 용기를 내어서 그려 보았습니다 그림에 자신의 영혼을 쏟아 부은 화가 보배가 많이 좋아하는 빈센트 반 고흐~~ 두 번째 "아를의 침실"이에요 누군가는 그를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보배가 여러 책들을.. 미술 2018.04.12
'아를의 침실'을 그리며..../ 빈센트 반 고흐가 좋아요 학교 다닐 때 미술과 역사 시간을 좋아하던 보배~ 그런 엄마의 유전자를 닮은 탓인지 큰딸은 역사 교사가 되었고 하영은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늦둥이 하영은 어릴 때부터 책이나 스케치북을 주면 몇 시간 동안 집중하는 조용한 아이였는데요 ㅎㅎ그 엄마의 그 딸인지 좋아하는 화가가 똑.. 미술 2018.04.06
예수님의 보혈 /고난주간 수채화 예수님의 보혈/ 글,그림....유상화 권사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는 예수님의 모습 마음이 많이 아프고 두려워서 피하고 싶은 장면이지만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렸어요. 날 위해 흘리신 죄사함의 피 그 보혈의 피가 없다면 한순간도 온전히 살아갈 수 없어요. 세.. 미술 2018.03.28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저번에 하영이와 한울문고에 갔다가 그림이 넘 순수하고 예뻐서 늦둥이 하영에게 선물받은 책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75세에 그림을 시작해 101세까지 활동한 미국의 국민화가라고 하는데요 보배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어서 소개합니다. 모지스 할머니가 85세 때 그린 그림 5월 비누 만들.. 미술 2018.03.22
십자가 지고 가시는 예수님 /사순절 수채화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 십자가. 가시 면류관, 세 개의 못 나의 죄를 위하여 돌아가신 예수.. 미술 2018.03.22
나무가 좋아요 / 나무 수채화 연두빛 푸르름을 주는 나무가 좋아요 가지가 닿아도 사이좋게 서 있는 나무들이 마음의 평안과 소망을 줍니다 물속에 비친 나무들의 모습마저도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욕심없는 나무를 닮고 싶은 것일까요? 사람들에게 푸르름의 소망을 주고 상대를 배려하는 너그러움으로 조용히 자.. 미술 2018.03.15
6주기, 그리운 엄마를 생각하며.../ 봄 (수채화) 지난주 인터넷에서 봄을 검색하니 첫 번째로 보이는 사진 속 노란 풍경이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줍니다 수술 후 회복 중인 광주극동방송 장대진 지사장님과 식도암으로 투병 중이신 정동희 아버님을 응원하며 몸이 아프신 분들을 위해서 더 잘 그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손주 재이를 돌봐.. 미술 2018.03.07
다시 도전해 보는 할미꽃 수채화/ 동강 할미꽃 오늘은 어릴 때 동네에서 자주 보던 고개 숙인 얌전한 할미꽃이 아닌 동강 유역에서 자생하는 밝고 활기찬 꽃인데요 조금은 쓸쓸하고 어두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모든 걱정과 염려는 다 사라질 것 같은 할미꽃 사진이 넘 화사하고 생동감 있게 보였어요 그래서 지난 번에 그렸던 할미꽃 .. 미술 201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