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우며.../ 기도합니다 어제 오늘 계속 마음이 우울했어요 자식도 품안의 자식이라더니.. 결혼에 대해 도통 관심이 없는 딸아이 문제로 신경을 너무 많이 썼나봅니다 부모,자식간이기에 여과없이 쏟아낸 말들이 때론 상처가 되어 서로의 마음을 할퀴고 지나갑니다 마음이 우울하고 속이 상할 때면 시원한 바람.. 보배 2012.09.20
행복한 시간입니다/컴 앞에서 사랑의 아버지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쓸 때마다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나의 부족한 글솜씨가 아닌 주님이 주신 크고 놀라운 능력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 마음에 복음의 감동을 줄 수 있는 따뜻하면서도 확실한 메세지를 전하게 도와주세요 하지만 너무도 부족해서 문학.. 보배 2012.09.12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아침 주님 만나러 가니 감사합니다. 일주일동안 모든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자비와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께서 영적으로 낙심하고 상한 마음에 힘과 용기를 주셔서 한 주간도 기쁨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주님을 만.. 보배 2012.09.09
머무는 것은 좋아도 오가는 길은 힘들어/포천과 원삼 8월 25일 토요일 5박 6일 남편이 있는 포천에 머무는 동안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탓인지 날씨가 계속해서 흐리고 비가 왔습니다 뒤늦은 물난리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 죄송하지만 300m 고지대 하늘과 맞닿은 스파빌리지에서 일상을 벗어난 참 평안하고 자유로운 휴식이였답니다. 내리다.. 보배 2012.08.25
십일조를 드릴 수 있음에 .... 지금은 형편상 이곳 저곳으로 주일예배를 다니지만 그래도 십일조 헌금만큼은 당연히 본교회에 드리는데요 늘 드리는 헌금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울컥하며 감사가 밀려오네요 남편의 나이 55세 물론 현역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도 또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지요 요즘같이 경제가 어.. 보배 2012.08.12
고마운 사랑의 선물들을 축복합니다 지난 번 계속된 가뭄현상으로 야채와 채소들의 가격이 만만치 않을 때 호수마을 박여사님이 애써 농사지으신 양파와 감자 한박스를 주셨어요 연이어 주시는 지인들의 사랑메들리~~ 그때그때마다 주시는 각종 야채와 과일들을 다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지만요 참 ...고마워요 직접 농사를 .. 보배 2012.07.10
부끄럽지만 도전이 되는 전도상~ 지난 6개월동안의 우리삶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남은 신앙생활도 비전을 품고 달려가는 상반기 목양축제~~ 2012년 전반기 목양축제는 1부(1:10-1:30) 박진하권사님과 함께 찬양 2부 (1:30-2:00) 1학기동안의 소천성도 추도예배와 드보라 헌신예배 3부(2:00-2:30) 시상및 .. 보배 2012.07.09
와우~~드디어 비가 오네요 와아아~~ 드디어 비가 와요!! 집앞 사암저수지가 이렇게 가물어 마음이 아팠는데요 비가옵니다 시원한 장마비가 내려요 마음이 기뻐서 새벽까지 잠도 안자고 정다운 비소리를 들어요 하나님~~ 정말 감사해요 메마른대지에 이렇게 단비를 내려주시니 정말 좋아요 우리들의 심령위에도 시.. 보배 2012.06.30
오늘 이 하루도 감사드려요 어젯밤 ~ 남편은 일이 있어 나왔다가 가족들이 보고싶어 집으로 왔습니다 가족이 함께모여 축구를 보았는데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레바논전에서 용인Fc출신 남편의 제자 김보경선수가 두 골을 넣어 3:0으로 이겼으니 우리가족의 마음이 더 기뻐요 남편은 사랑하는 늦둥이를 .. 보배 2012.06.13
쉽게 잠이 오지 않는 밤 늦은 주일 밤... 사랑하는 두 딸은 이미 포근한 잠이 들었는데 이런 생각, 저런 생각으로 잠이 쉽게 오지 않는 밤입니다 생각의 대부분은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가 많이 보고 싶다는 것과 적지 않은 나이에 떨어져 지내야하는 남편에 대한 짠한 생각이지요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 보배 201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