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예배 장소를 고민하는 부끄러운 내 모습~ 보배가 사는 곳은 시골이다보니 대부분의 집들이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환경과 전망은 좋으나 눈이 오면 당장 통행에 제한이 있답니다 이번주 원삼속 속회예배장소는 새가족 김집사님네였지만 어제 내린 눈에 한파까지 겹쳐 집사님네 집으로 들어가는 마을 길이 얼어있다.. 보배 2012.02.02
모든 것이 다 감사해요 깊은 밤에도 이른새벽에도 활동을 하는 환한 낮에도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해요 이렇게 추운날 안락하고 따뜻한 집이 있고 시링하는 가족들이 곁에 있는 것이 감사해요 힘들고 속상할텐데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가족들을 배려하는 남편의 순수하고 넓은마음이 .. 보배 2012.02.02
든든한 믿음의 동역자 큰언니...누가복음 2:31-38 새벽까지 가족들의 즐거운 수다는 이어졌지만 약속대로 큰언니와 새벽기도를 가기로 했기에 3시간 반 정도를 잔 뒤 우리는 집을 나섰어요 걸어서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큰언니가 다니는 홍익교회가 있어요 섬기는 교회가 이렇게 가깝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큰언니와 함께 교회를 가니 참 좋아요 외롭지도 않고 든든하기까지 하네요 성경말씀.. 누가복음 2:31-382: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2: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 친정가족 2012.01.24
축복의 시간 요사이 생활을 단순해지기로 했습니다 매사에 내 생각과 욕심을 비우고 주님의 뜻을 구하며 조용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내 생각이나 기도가 주님보다 앞서지 않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려해도 때때로 세상 생각이 머리를 비집고 들어 올때면 가끔.. 보배 2012.01.16
[고등부 왕중왕전]멋지신 하나님/신갈고 영광의 우승 2011년 11월5일 토요일 고등부 왕중왕 리그 결승전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날입니다 남편과. 우리선수들, 용인축구센타의 가족들, 신갈고 학생들 큰딸과 .오빠들,지인들.. 모두 모두 상암월드컵 경기장으로 승리의 응원을 하기 위해 떠났어요 오후 2시가 되었습니다 두근거리고 .. 축구와 운동 2011.11.05
이제 그만 비가 그치기를 기도해요 어제와 오늘 TV를 통해 비쳐지는 뉴스를 보며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해요 이번 집중호우로 서울지역 침수는 물론 경기지역에 많은 비 피해를 가져 왔는데요 갑자기 순식간에 밀려드는 우면산 산사태와 춘천 인하대생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보며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의 한계가 얼마나 나.. 세검정, 사암리 2011.07.28
새성전건축을 위한 14일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23년 간 정들었던 서울 세검정감리교회를 떠나서 용인시 원삼면이라는 낯선 곳으로 떠나올 때 서운함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오늘 보배는 평안과 감사를 느낍니다 선하신 우리 하나님은 이렇게 아름다운 오천교회로 인도하셨구나~ 원삼중앙.. 새벽기도 2011.07.24
마음의 평안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아침에 잠깐 해님이 인사를 하더니 오후부터 하늘이 조금씩 어두워지면서 드디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비를 뿌리네요 내리는 비를 참 좋아합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빗소리를 들으며 팝송을 듣는 것을 좋아했고 커다란 유리창으로 뿌려지는 세찬 빗줄기를 좋아했어요 타닥타닥 지붕에서 마당으로 흘러내리는 정겨운 빗소리도 좋고 테라스에 떨어지는 센티한 빗소리는 더욱 운치 있고요 시원하게 비 내리는 여름날 얇고 깔깔한 모시이불의 산뜻한 감촉도 좋아합니다 철없이 마냥 좋았던 20대 자신과의 내적인 싸움으로 혼란스러웠던 30대 여러 가지 마음속 갈등으로 때로는 힘들고 방황하며 복잡하고 허전하기도 했던 마음에 언제부터인가 거짓말처럼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건 바로 예수님과의 만남이었어요 집착도 하고.. 보배 2011.06.22
기도 기도 기도 밖에는 없습니다. 움직일 수 없는 단단한 것도 마음을 열수 밖에 없고 불같은 노여움도 얼음같은 차가운 냉기도 녹아지고 부드러워 집니다. 기도는 모든것을 변화 시키고 바꾸어 놓는 주님의 크신 능력입니다 (1996년 12월) 보배 2011.06.14
연합속회 (웨이건교구 )와 금요성령집회 밤늦게 혼자 와야 하는 연합속회가 조금 부담스러워진 저는 어제 저녁 남편에게 슬쩍 말해 보았어요 내일은 자기도 소년체전 때문에 진주로 내려가고 나혼자 하영데리고 연합속회 가야 하는데..그냥 가지 말까? 남편은 다소 놀란표정으로 나를 바라봅니다 그게 무슨소리야? 주연엄마가 그런 소리를 .. 오천교회 201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