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를 생각하는 딸의 예쁜 마음 큰딸과 만나 즐거운 수다를 떨던 중 딸내미의 시어머님이 내일 친구들과 여행을 가시는데 함께 드시라고 맛난 빵을 사다드리고 싶답니다. 그 빵은 바로 오사카 명물 롤케이크~~ 몽슈슈 도지마롤인데요. 전에 우리 모녀가 오사카에 여행갔을 때 줄을 서서 구입한 빵이지요. 생크림이 너무 .. 가족 2015.07.25
소고기 장조림 만들기 딸내미가 좋아하는 장조림을 만듭니다. 소고기 우둔살 250g × 5개~~ 20분 정도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구요 메추리알을 손질합니다. 삶을 때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줘요 그러면 껍질이 요렇게 잘 벗겨집니당~~ 한 쪽에 준비해 두시고요. 사진에는 빠졌는데요 생강, 대파, 양파,마늘을 넣고 끓.. 음식과 요리 2015.07.11
딸과 함께 하는 시간들/다자이너스 길드와 네일아트 금요일 오전~~ 산책을 하는데 딸내미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오늘 하루 쉬는 날이랍니다. 생각지 못한 딸의 전화에 기분 좋은 보배~ 걸음을 재촉하며 딸내미네 집으로 갑니당. 예쁜 초코케익을 먹으며 수다를 떱니다 가장 편한 사이면서도 또 서로를 배려해야 하는 사이~~ 그것이 딸을 결혼.. 가족 2015.05.16
어버이 날을 맞아/ 그리운 엄마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신지 3년 째~~ 올해도 어김없이 어버이 날은 돌아왔네요. 우리 딸들에게 축하인사를 받고요 보고픈 엄마대신 아침에 친정 큰오빠와 전화를 하고 고마운 오빠부부에게 축하의 선물도 보내주고 이따 저녁에 가족모임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도 .. 점심 .. 친정엄마 2015.05.08
딸과 엄마 딸내미와 함께 신세계아카데미 경기점에 갔어요. 꽃이 참 예뻐요. 이사를 오면서부터 다니고 싶었던 신세계아카데미~~ 딸내미가 함께 가자고 해서 오니 감사해요. 각자 좋아하는 강좌를 살펴보고 다음학기를 등록하려니 오늘이 4월 마지막 날이어서 내일부터 라고 하네요. 다시 딸내미와.. 보배 2015.05.01
사랑하는 엄마의 3주년 추모일이에요. 오늘은 사랑하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신지 만 3년이 되는 날이에요 엄마가 생전에 좋아하시던 노란 후리지아꽃이에요. 엄마가 천국에서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다가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옛 앨범을 꺼내 보았지요. 남편의 대학원 졸업식 때 .. 친정엄마 2015.03.07
엄마와의 일본여행(2000. 4.4~4.8)/시코쿠(에히메현)와 주고쿠(시마네현) 비가 오는 날... 돌아가신 엄마 생각에 앨범을 뒤적이다 보니 눈에 번쩍 들어오는 사진들 엄마 동창분들과 함께 일본 시코쿠에 다녀온 여행사진이 있네요 가가와현의 아름다운 리스린 공원에서..... 4월 4일 화 오전 9시 50분 아시아나 타고 11시 15분 마쓰야마 공항 도착~~ 비행기를 타고 마쓰야마로 갔을 때 하늘에서 제일 먼저 본 것은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이 보였던 것으로 기억돼요 시코쿠와 혼슈 사이에 있는 아름다운 섬과 푸르른 바다였지요. 마쓰야마 성 올라가는 길 때마침 일본의 축제일이었던 것 같아요 와~~ 우리 엄마 젊으셨네요 보배가 42세? 엄마는 71세인가요?? 휘날리는 벚꽃이 너무 아름다워요 저녁에는 오쿠도고호텔에 도착해 맛난 음식과 온천욕을 했는데 오코도 고 온천수를 그대로 담아내는 .. 여행 2014.08.13
딸들과의 행복한 시간/죽전 신세계에서 꽃처럼 화사한 친정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엄마가 그리운 내 마음을 알았을까요.... 큰딸내미가 토욜에 만나 점심을 먹자고 하네요? 언니집에서 초코빵과 우유를 먹은 하영이 밥을 먹어야 하는데 아직 배가 고프지 않대요. 언니는 그런 동생에게 옷을 사준다고 손을 잡고 돌아다닙니다 반.. 가족 2014.05.31
사랑하는 친정엄마의 2주기 추모일 친정엄마가 돌아가신 지 만 2년이 되는 날~ 평소 엄마가 좋아했던 노란 후리지아 꽃입니다. 엄마를 보내고 1 년 동안은 거의 매일 엄마를 생각했어요. 낮에도 보고 싶고 밤에도 보고 싶어 꿈속에라도 사랑하는 엄마를 만나고 싶었지요 엄마의 사망신고서를 어쩌지 못하고 가계부 사이에 .. 친정엄마 2014.03.07
이천 테르메덴 온천/딸들과 정다운 시간 두 딸과 함께 삼척에 있는 삼탄 아트마인에 가기로 했는데요 엄마의 여선교회집회 참석을 위해 가까운 이천으로~~ 집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이천의 테르메덴 온천입니다. 로마는 유럽을 정복한 이래 유럽 여러 나라에 치료와 건강 증진 그리고 사교장을 겸한 유락장으로 온천을 정.. 가족 201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