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예쁜 우리 큰 딸이에요 개학을 앞두고 넛잡이라는 만화영화를 보고 싶다는 하영이의 부탁을 들어주는 언니는 하영이를 데리고 죽전 신세계에서 만나잡니다 언제인가부터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자꾸 언니에게 부탁하네요? 시집 간 언니를 향한 하영의 마음이에요. 언니를 많이 그리워합니다 에궁...설 휴가로 .. 가족 2014.02.03
딸들과의 즐거운 시간/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중식당 도원) 아침부터 날씨가 쌀쌀한 것 같습니다 뜨끈한 사우나에 가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날이지만 동생을 생각하는 큰 딸아이의 마음이 기특해서 하영이가 좋아하는 무한도전 사진전을 보러 갔어요. 사진전을 보고 나서 무엇을 먹을까? 언니와 만난 것이 좋기만 한 하영은 손을 꼭 잡고 걷네요. .. 가족 2014.01.27
돌아가신 친정 엄마가 보고 싶은 날 /이웃사촌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더니 아침부터 계속해서 안개가 자욱합니다. 날씨가 우중충하니 돌아가신 엄마가 더 그리워지네요. 도대체 얼마의 시간이 흘러야 보고픈 엄마가 지워지나요 세월이 갈수록 더 그리운 것은 아닌지요...ㅠㅠ 이럴 때 찾아가는 곳은 호수마을 박.. 친정엄마 2013.12.04
엄마의 안경/너무 보고픈 친정엄마 사랑하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신지 어느덧 1년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아직도 문득문득 전화기 옆으로 가려다가 엄마가 안 계시다는 것이 느껴질때면 너무 허탈하고 슬프고 안타까워요. 곳곳에 엄마의 체취는 아직도 남아있어요 이 돋보기가 엄마의 유품인데요 요즘 날마다 이 안경을 쓰고 .. 친정엄마 2013.01.12
엄마가 너무 보고파서 힘든 하루/단풍을 보며.... 어제는 돌아가신 엄마가 그리웠답니다 얼마나 보고싶은지..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정스런 전화를 할 수도 만날 수도 없는 엄마~ 너무 외롭고 그리워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간직했던 엄마 옷에 코를 대고 한참동안 엄마냄새를 맡았습니다 올해 단풍은 유난히도 색이 곱습니다 고운 단풍.. 친정엄마 2012.10.25
친정엄마없는 슬픈 추석을 보내며... 사랑하는 엄마 많이 보고싶은 엄마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보고 싶은 엄마 정말 시도 때도 없이 그리운 엄마 비슷한 모습의 노인분들만 보아도 부러움의 한숨과 함께 그리워지는 엄마 맛있는 것 먹을 때나 예쁜 커피숍에 가면 생각나는 엄마 백화점이나 목욕탕에 가도 생각나는 엄마 생각.. 친정엄마 2012.10.04
꿈속에서 만나는 엄마/ 너무 그리워.... 사랑하는 엄마가 돌아가신지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엄마는 내 가슴속에 살고 계시지요 아니 전보다도 더 많이 보고 싶고요 문득문득 견딜 수 없이 그립습니다 생각을 안하려 해도 길을 가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텔레비젼을 보다가도 무엇을 해도 자꾸만 자꾸만 엄마생각이 나요 그런 .. 친정엄마 2012.09.01
여전히 그리운 엄마생각/ 하늘의 달을 보며... 하루에도 몇 번씩 아니 수시로 돌아가신 엄마가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무슨 좋은 일이 있을 때 마다 전화해야지~~하다가도 아...엄마는 이제 안 계시지? 허탈해지는 마음 엄마 나이로 보이는 노인분들을 보아도 저분들은 얼마나 좋으실까? 부러운 마음과 죄스런 마음이 동시에 듭니다 하.. 친정엄마 2012.07.26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엄마사진 아직도 문득문득... 엄마가 정말 돌아가신 것이 맞나? 내가 무슨 꿈을 꾸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면 너무 기막히고 속상합니다 이생각 저생각으로 안타까워 자신을 괴롭혀도 보지만 그것이 무슨소용이 있나요? 어제는 목욕탕에서 다정하게 목욕을 하는 모녀를 보니 더욱 엄마생각이 났습.. 친정엄마 2012.03.29
엄마가 입원을 하셨어요...척추협착증 딸들과 즐거운 나들이를 나섰어요 차가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강남코엑스를 향해 가고 있는데 막내오빠에게서 핸폰이 울립니다 며칠 전 부터 허리가 불편해서 침을 맞던 친정엄마가 오늘 갑자기 병원에 입원을 하셨답니다 모처럼 하루를 딸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하려고 했던 입원을 했.. 친정엄마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