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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 1-5)...이종목 목사/맥추감사절 예배 1편

오늘은 지난 상반기를 지켜주신 하나님께감사를 드리는 맥추감사절로하반기에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기 원해요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사랑하는 오천교회를 향해서 출발~~ ㅎㅎ거리가 가까우니 20분 만에 옵니다 아고~~~ 보배를 보자 반갑다며아이스라때를 사주시는 배효문 권사님 잘 마실게요~~~ 감사해요. https://youtu.be/NeBgSjEOwP4우리 이종목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17장을 나누게 되어 설렌다고 하셨는데요오늘과 내일 두 번으로 나누어 전해드릴게요 ㅎㅎ조금 어려워서 5번 이상 들었습니다그러면서 성령님께 기도했어요말씀을 잘 요약해서 전하게 해 달라고요 2024년도 여름성경학교 주제가'기도할래요'입니다저는 7월과 8월에 오천교회 모든 식구들이 예수님의 기도를 배우고 일상에서 기도의 사람이 되기..

7월 6일(토) 사암리 일기/ 직접 키운 부추전이 맛나요

새벽 3시 반부터  요란한 천둥번개를 치며엄청나게 내리던 비가기도회를 시작하는 시간에 그쳐서 감사해요 https://youtu.be/cKhR0oEYLDI어제 심은 여리디 여린 녀석들이세찬 빗물에 휩쓸려 내려가거나 잘못될까 봐걱정이 많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새벽기도회 끝나자마자얼른 나와보았는데요 오~~ 다행히도 제자리에 그대로씩씩하게 살아있네요생명의 힘은 참 신기합니다 ㅎㅎ 하룻밤 사이에 조금씩자란 것도 같아요 메리골드도 더 싱싱해진 것 같아요다들 착하게도 제자리를 지키고 있으니이제 안심을 하며오늘도 작업하러 갑니다잔디밭에 마구 자란 잡초들을제거하려고요ㅎㅎ 필요한 3종 세트~~~ 의자, 호미, 그릇 오늘은 비가 와서 잔디밭을맨발로 다녀도그다지 위험하지 않을 거 같아요 노란 민들레는 보기에는 예쁘지만잔디밭에 ..

사암리 일기 2024.07.06

비 오는 날 텃밭 만들기/행복한 보배

보배는 야채와 과일을 좋아하는데요제일 좋아하는 야채 3종 세트는상추, 오이, 고추입니다  사암리에 살 때는 싱싱한 야채를 마음껏 먹었는데 이사를 가니제일 아쉬운 것이 부드럽고 싱싱한 채소였어요 그래서 데크 수리와 정원 손질이어느 정도 끝나자 맨발 걷기 장소를 만들고제일 먼저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마침 장마 기간이라서 풀과 잔디를뽑기에는 최적이죠땅이 부드럽기 때문에 캐내기가 쉬워요 ㅎㅎ 1시간 이상 열심히 뽑으니까요 녀석들 수북한데텃밭을 넓히려고 잔디를 캐니 더 힘들었어요 도라지와 부추만 빼고 잡초와 잔디를다 뽑으니 깨끗해졌죠?오늘 아침 작업은 여기서 끝~~ 두 시간 이상하면 안 돼요너무 욕심부리면손가락 관절이 아파서 고생해요 다음날, 옆집 언니가 이왕 만드는 것왜 중간을 잘랐냐고 하네요?22년 된 질긴 잔..

보배 2024.07.05

가정예배는 마지막 신앙의 보루다....백은실 사모/ 성경의 무림고수를 찾아서

매주 금요일은 보이는 라디오가 있는 날백은실 사모님의 간증을 들으며 도전을 받았는데오늘은 뒷부분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WFnWPpYZXyc사모님~~ 예배를 왜 이렇게 목숨을 걸고 지키시는 거예요?저희는 마지막 신앙의 보루라고 생각했어요.가정예배는 마지막 신앙의 보루다?왜냐하면 저희가 믿음의 1대로 행복을 모르고 지냈잖아요.그런데 믿음의 유산이 1대에서 2대로 이어져 간다는 게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저희는 알거든요.너무나 소망하는 일이었고 우리가 이다음에 천국 가버리고 나면 돈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전혀 줄 게 없는데  말씀과 가정예배는 남기고 가고 싶다라는 소망이 있어요 첫째가 기숙사에서 오는 날에는 인도를 해요혼자 있을 때도 하나님 앞에서 꼭 묵상해라 하는데 거기서 ..

용담저수지 뷰가 멋진 라미르에서...../사랑하는 하영이와 함께!!

사랑하는 늦둥이 하영과의 데이트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용담저수지 뷰가 멋진 카페 라미르에 갔어요오후 4시가 넘어서 빵이 없더라고요ㅎㅎ 그래도 1번과 4번 획득울 하영이가 제일 좋아하는 밀크티예요 호수 뷰가 멋진 2층 창가로~~~ ㅋㅋ멋지나요?( 승실집사님에게 배웠다는) 엄마는 딸을 위해 함께 갔는데돈은 우리 하영이가 내고ㅋㅋㅋ 늦둥이가 효녀예요 요즘 유행한다는 MZ샷도 찍어보고사랑하는 딸과 알콩달콩~~~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감사해요 이 작품들은 얼굴 없는 화가로 알려진뱅크시의 작품인데요ㅋㅋ 우리 모녀는 별로 안 좋아해요 예술의 상업성을 비판하는 작업을 하면서 정작 자신도 이를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했으며작업활동에도 불법이 많다고 들었어요 무엇이든 정당하고 정직하게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좋은 것..

하영 2024.07.04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베드로전서 1:5)...이강주 목사

목요일 아침마다 방송되는 극동방송 하가다 주신 말씀을 읊조릴 때마다성령의 역사를 경험하는 소중하고 귀한 프로인데요 오늘은 베드로전서 1장 5절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이강주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iWv93ulmTv4말세라는 의미는 어떤 시간적인 의미보다하나님이 계획하시고 뜻하신 일이 이루어지는 때를말세라고도 성경은 의미를 해요. 우리에게 때마다 계획하신 일들이 있거든요.어떤 일은 한 달 만에, 1년 만에, 10년 만에또 어떤 일은 내 육체가 이 땅을 떠난 다음에이루어질 일들이 다 있어요.그 일들이 이루어진 때를 말세로 표현을 하거든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게 우리의 소원이 이미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아요. 말세가 되면 이..

극동방송 2024.07.04

이제서야 배달하는 잡채/ 사랑하는 최권사님(원삼면 호수마을)

지난해 12월 말에 호수마을 최권사님이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안타까운 마음에 날마다 간절히 기도했는데요선하신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건강을 회복시켜 주셔서 호수마을로 돌아오시니 너무나 감사해요 이제 보배도 사암리 집으로 돌아왔으니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한 번은 꼭 찾아뵙고함께 손잡고 하나님께 기도한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잡채가 드시고 싶으시다는 말을아드님에게서 듣고 그때부터 마음에 계속 걸리면서도이사 오자마자 수리하느라 정신이 없어서만들어 드리지를 못했는데요 어제 오전은 텃밭을 만드느라 시간이 다 갔지만사랑하는 권사님을 위한 잡채를 만들어봅니다 하나님~~ 맛나게 만들도록 도와주세요!!ㅎㅎ마음속으로 기도를 하면서먼저 당면을 미지근한 물에 30~40분 불리고요보배가 하는 요리는 누구나..

제 34회 선교회별 찬양축제를 지켜 보며...../ 한나선교회 할렐루야 홧팅!!

오늘은 34회 선교회별 찬영축제가 열리는 기쁜 날!!그동안 20개의 선교팀 회원들이 교회에 함께 모여서 열심히 연습하며 준비했는데요 보배도 사암리 집으로 들어와 데크와 정원을손보고 고치느라 지치고 힘든 마음을찬양축제 속에서 성도님들과 함께 힐링하고 싶어요 그래서 남편과 하영을 먼저 보내고오랜만에 교회 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ㅎㅎ카레밥을 너무 많이 주셨어요 오늘은 우리 한나선교회가 수고를 하는데요ㅎㅎ 찬양 춤 연습하랴, 식당봉사하랴이날 엄청 바빴다고 합니다 보배는 그동안 집이 멀다는 이유로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오늘 찬양축제를 통해 가까이 가고 싶었습니다 옆자리에 앉아 주일 예배를 드리고우연히 식당에서도 또 같은 자리에 앉아서식사를 나누며 인사한 김영선 권사님 양지면 평창리로 새로 이사를 오셨는데요..

오천교회 2024.07.02

왕모래 한 차 더!!(맹리 남북철물)/우리 같이 걸어요.....맨발 걷기 효능 3가지

오늘도 원삼면 사암리에서의 소소한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지난번에 마당에 맨발 걷기용왕모래를 깔았지만많이 걷다 보니 금세 아래로 내려갔어요그래서 남편 말대로 한 차를 더 하기로 했는데요가격은 한 차에 77,000원154,000원으로 이렇게 행복하다니 감사감사~~ 원삼 면사무소가 있는 고당리에도 철물점들이 있지만이런 왕모래는 팔지를 않아서맹리에 있는 남북철물점에서 또 가져왔어요 지난번에  두 차는 부어야 한다고 하셨는데ㅎㅎ역시나 사장님 말씀이 딱 맞았어요추천해 주신 왕모래가 맨발 걷기로 참 좋더라고요 ㅎㅎ그런데 무심한 듯 무뚝뚝한 사장님이집에서 키운 살구라고 주시면서좋아하지 않거나 맛이 없으면 버리라고 하시네요 어머나~~ 아깝게 버리다니요?보배는 살구를 좋아해요조금 덜 달아도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좋고요 ㅎㅎ오..

꽃과 나무 2024.07.01

귀여운 순전씨와 메리골드/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

사암리에 다시 들어오면서 만나게 된호수마을 윗집 순전 씨는ㅎㅎ 보베가 보이면 언니~~ 하고 부릅니다성경 말씀에 받는 사람보다주는 사람이 더 복되다는 말이 있는데요무엇이든 주는 것을 좋아하는 복된 사람이에요 며칠 전에도 메리골드 모종을 한판 주네요?메리골드는 금잔화와 비숫하지만조금 다르다고 하는데 ㅎㅎ 확실하게는 몰라요 ㅎㅎ 저번에 형님이 주신 스티로폼 의자를다시 예쁘게 포장해서 완성정원에서 무릎 보호를 위한 필수 용품이에요얘네들은 햇빛과 물을 좋아하고요특이한 향기로 해충을 방지하는 식물로차로 끓여마시면 감기에도 좋다고 해요 ㅎㅎ수돗가 옆에도 심습니다 정원 가꾸고 텃밭 바꾸기에 바쁜순전 씨가 잠시 왔습니다아고~~ 또 감자를 가지고 왔네요?있는데 왜 가져왔냐고 하니ㅎㅎㅎ 자기네 집 감자는 더 맛나니까한 번 ..

꽃과 나무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