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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안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아침에 잠깐 해님이 인사를 하더니 오후부터 하늘이 조금씩 어두워지면서 드디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비를 뿌리네요 내리는 비를 참 좋아합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빗소리를 들으며 팝송을 듣는 것을 좋아했고 커다란 유리창으로 뿌려지는 세찬 빗줄기를 좋아했어요 타닥타닥 지붕에서 마당으로 흘러내리는 정겨운 빗소리도 좋고 테라스에 떨어지는 센티한 빗소리는 더욱 운치 있고요 시원하게 비 내리는 여름날 얇고 깔깔한 모시이불의 산뜻한 감촉도 좋아합니다 철없이 마냥 좋았던 20대 자신과의 내적인 싸움으로 혼란스러웠던 30대 여러 가지 마음속 갈등으로 때로는 힘들고 방황하며 복잡하고 허전하기도 했던 마음에 언제부터인가 거짓말처럼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건 바로 예수님과의 만남이었어요 집착도 하고..

보배 2011.06.22

하나님을 깊이 사랑한 사람 (속장님댁 예배)

2011년 6월 17일 속회 예배는 김형준 장로님, 오흥숙 속장님댁에서 드렸어요 시원한 푸른잔디와 축구를 좋아하는 다니엘의 미니 축구골대~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피어있는 마당 한쪽으로 작은 텃밭도 보여요 역시~~ 장로님과 속장님!! 여기저기 성경말씀이 보입니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 오랜만에 나온 김경화 성도님 정말 반가워요~~ 서로의 안부 인사를 나누어요 속회 예배 찬송... 302.453장 기도.... 유상화 권사 말씀... 오흥숙 속장 하나님을 깊이 사랑한 사람 ★ 본문 : 사무엘하 6;12-23절 ★ 요절 : - 다윗이 미가엘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그가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

속회 201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