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46

결혼 40주년에 ...../ 새벽 기도회와 선물

오늘은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특새가 시작된 지 24일 째로 우리 부부의 결혼 40주년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https://youtu.be/dUgLpcRe0Pg 아직도 감기 기운은 있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께 안겨지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지요 지금 세상에서는 탄식과 변명, 비난의 소리가 언론에서 흘러나오고 있지만 침묵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깊은 바다처럼 속 깊은 사람이 되게 하시고 우리 영혼이 기뻐 뛰며 즐거워하며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게 해 주세요 책을 통해서, 연구를 통해서, 하나님을 발견하기보다는 이 우주를 창조하신 그런 피조물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발견하는 지혜로운 사람 성경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역사를 통해서는 하나님이 어떻게..

부부 2022.11.05

주님을 알게 되면 신간이 편해져요/ 탤런트 김수미 (광주극동방송 전도 간증 집회)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로 유명한 김수미 씨가 광주극동방송 전도 간증 집회에서 말씀한 내용중에 가슴이 찡한 부분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yq8BDXElCak 중학생 어린 나이에 아버지 손에 이끌려 서울 해방촌에서 혼자 자취하면서 힘들었던 그때의 외롭고 무서웠던 그 두려움 날이 어둑어둑해질 때 나 혼자라는 거 18살에 아버지와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무도 이 세상에 없다는 거 그리고 새벽에 눈을 떴을 때 그 공포 오늘은 학교에 가면 애들이 나를 얼마나 놀려먹을까 오늘은 또 뭘 먹지? 쌀이 요만큼인데 어떡하지? 그 공포가 어른이 돼서 결혼하고 자식 낳고 남편도 있고 다 있는데 그 불안증이 그때까지도 남아 있어서 새벽에 일어나면 공황장애처럼 심장이 둥둥둥 둥 뛰어요 그래서 심한 날에는 빈 속에 ..

가을 햇살 아래...나태주

가을이 점점 깊어지는 11월입니다 좋아하는 나태주 시인의 "가을 햇살 아래"를 보내 드릴게요 가을 햇살 아래 / 나태주 ​ 가을 햇살은 겸손하고 부드럽다 부릅뜬 눈을 거두어 다감한 눈으로 사람을 보기 시작한다 ​ 괜찮아 괜찮아 올해도 수고 많았지 조금씩 좋아질 거야 사람의 머리를 쓰다듬고 사람의 어깨를 쓸어 준다 ​ 가을 햇살은 우리에게 부드러움과 착함을 가르친다 올해도 가을 내가 살아서 다시 너를 만남이 행운이다. 주님~~ 아름다운 시를 읽으니 겸손하고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더 많이 감사하고요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나누게 해 주소서 11월 한 달을 그렇게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을 읊조리면 힘이 됩니다 /네 가지 버전(여호수아 1: 8)

매일 아침 7시, 성경 중심의 바이블 팟 늘 말씀 한 구절로 시작하는데 그 말씀을 기쁘게 읊조리면 힘이 되더라고요 특별히 지난 개편부터 여러 가지 버전으로 한 구절 말씀을 읽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 말씀은 여호수아 1장 8절의 말씀입니다. 이 율법책을 항상 읽고 밤낮으로 묵상하며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켜라 그래야 네가 잘 되고 성공할 것이다. (현대인의 성경) 언제나 율법책에 쓰여 있는 것을 입에서 떠나지 않게 밤낮으로 소리 내어 읽어라 그리하여 거기에 쓰여 있는 모든 것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여라 그러면 네가 하는 일이 다 잘 되고 또 성공할 것이다. (쉬운 성경) 이 율법책의 말씀을 늘 읽고 밤낮으로 그것을 공부하여 이 율법책에 쓰인 대로 모든 것을 성심껏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내가..

사랑하는 우리 가족 다시 만나요/ 강원도 홍천에서....

다른 식당가들도 많이 있지만 미채원이 넓고 깔끔해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좋아요 지난번에 큰오빠 부부와 왔던 생각이 납니다 ㅎㅎ 겨울에 다시 한번 뭉쳐야죠 무엇을 먹을까요? 영양솥밥 차돌된장 정식 2 어린이 불고기 정삭 2 팔봉산 비빔 막국수 2 한방 수육 1개. 공기밥 1, 음료수 ㅎㅎ골고루 시켜서 나누어 먹으면 좋아요 언제나 마리 챙기느라 바쁜 우리 오빠 손녀 사랑이 뚝뚝 흐릅니다 우리 오빠들 중에 부성애 최고예요!! 보통은 남자들이 아무리 아기를 예뻐해도 계속해서 돌봐주기는 힘든데요 ㅋㅋㅋ 우리 오빠는 웬만한 엄마들보다 더 잘 돌본다는~~ ㅎㅎ그래서 우리 딸내미들도 외삼촌은 정말 손녀 사랑 짱이라고~~~ 식사도 자기 것은 뒷전이고 마리 것만 챙기네요 울 남편도 딸 바보지만 우리 오빠를 이기기 힘..

여행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