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28

죽전중 베프 모녀들의 여행/ 부여를 향하여 .....

중1 때 만나서 대학생이 되기까지 8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변함없이 친하게 지내는 4명의 딸내미들 각자 자기가 처한 환경에서 미래의 비전을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취미 활동과 틈틈이 알바도 하니 서로 도전도 받으면서 좋아하고 의지하는 기특한 딸내미들을 지켜보고 바라보는 우리 맘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되는데요 이제 각자의 대학 생활로 점점 바빠지는 딸들과 우리 엄마들이 파이팅하며 뭉치기 위해서 1박 2일로 힐링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요 ㅎㅎ업무가 바쁘신 딸내미들 일정에 맞추어 여행 날자를 서로 맞추고 즐거운 여행지 계획을 세웁니다 바다가 보이는 강원도 속초를 갈까? 가까운 경기도 일대로 갈까? 어디로 가야 더 즐겁고 재밌고 행복할까요? 장소를 놓고 의논하다가 왠지 편하게 힐링할 수 있는 부여로 가..

여행 2023.02.24

하나님의 언약 백성(출애굽기 19장)...이종목 목사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을 떠난 지 드디어 3개월이 되는 날 시내산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래서 시내산을 하나님의 산이라 불렀습니다 이수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맞는 것이 오늘 본문에 나와 있는데요 구약성서 신학을 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구인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출애굽기 19장 4절과 6절의 말씀을 꼭 거쳐가야 해요 되겠고, 되며, 되리라 내 소유가 되겠고, 하나님의 소유가 된대요 하나님이 보시고 기뻐하시는 백성이 된다는 거예요 제사장 나라가 되며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 나라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어어준다는 것이고 그다음에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세상 사람들이 자기의 고집대로 생각대로 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산다는 뜻이 담겨 있는 거예요 과거..

새벽기도 2023.02.21

너희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이강주 목사/ 하가다(바이블 팟)

우리는 환경을 변화시켜 달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너에게 환경을 바꾸는 힘을 길러주고 싶다고 하시는데요 오늘 아침에 아~~나의 상황이 왜 이렇게 절망적이고 앞뒤가 막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 상황은 저희가 바꿔드릴 수 없지만 힘이 나시도록 도움을 드릴게요 목사님, 오늘은 어떤 말씀 함께 읊조려 볼까요? 오늘은 마태복음 11장 29절 말씀 중에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이 말씀을 다 함께 읊조려 보고 싶어요. https://youtu.be/nYLlvVJqXkM 사실 우리가 사는 인생은 끝없는 오르막길을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때로는 뭐 무거운 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멍에처럼 짊어지고 가야 되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어느 날 갑자기 야~~ 언제나 나는 이..

극동방송 2023.02.21

"갑자기"은혜를 체험하셨나요?(사도행전 16: 16-34)...이종목 목사

평상시 매일매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깨닫게 되어 감사드리며 제게 다가온 목사님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KVVXs2ma0YE 사도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지역으로 기도할 곳을 찾아가다가 귀신 들린 여종을 만나 낫도록 도와주었는데 그 여종의 주인들이 돈벌이(점)를 못하게 되자 모두 한패가 되어 물어보지도 않고 옷을 벗기고 매를 치고 감옥에 넣습니다 선한 일을 하다가 매를 맞고 감옥에 들어가니 탄식할 만도 하지만 달랐어요 그들은 한밤중에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송했어요 기도 응답에는 반드시 패턴이 있습니다. 먼저 내 기도와 내 땀과 그리고 내 인내를 심어야 되는 거예요. 영적 전쟁을 하려면 먼저 기도와 눈물과 물질의 폭격기로 가해야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거예..

하나님의 은혜와 중보 기도의 힘/ 즐거운 데이트(산채골, 양지제빵소)

요즘 큰딸이 여행을 가서 재이가 와있는데 ㅎㅎ 남편이 돌보아준다고 하니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만날 때마다 집까지 태우러 와주는 고마운 현민 맘의 차를 타고 약속 장소로 가면서 그동안의 안부를 나누는데요 오늘 점심은 양집사님이 초대를 했어요 지난달 일을 보던 남편에게 갑자기 심장에 무리가 와서 시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마음을 졸이다가 기적 같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많은 사람들의 중보기도로 점점 좋아지면서 놀라울 만큼의 빠른 회복을 했는데요 그때 정말 담대하게 임하는 집사님을 보며 보배도 많이 놀랬어요 체구도 아담한 집사님에게 굉장한 믿음이 있더라고요 마른 뼈를 일으키신 것처럼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단번에 남편을 일으키실 수 있는 분이지만 뜨거운 중보기도를 기쁘게 받으..

친구 2023.02.14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이강주 목사/극동방송 하가다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우리 입술로 반복해 읊조리면서 우리 마음과 삶에 새기는 하가다라마바사 코너예요 하가(읊조리다), 하가다(이야기하다, 말하다) 우리가 하나님과 어떻게 대화를 할까? 여러 방법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읊조리는 것은 하나님과의 대화이고 대화는 서로가 마음을 주고받는 시간이어서 하가다를 통해 기도도 하고 주님과 대화도 하고 주님의 음성도 듣고 내 이야기를 주님과 다 나누는 시간이에요 기도가 어려운 분들은 기도시간에 하가다 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구할 바를 모르고 기도를 해요 우리는 우리가 기도할 바를 모를 때가 있어서 이렇게 해 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 하면서 하나님께 요구와 명령을 하는데요 하가다를 하다 보면 기도제목이 떠올라요 이렇게 기도해야겠구나 신기하게 하나님이 가르쳐..

극동방송 2023.02.14

하나님을 정말로 믿으시나요?(마가복음 5:35-43).....이종목 목사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오늘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 설교를 들으면서 마음에 확실하게 새겨진 말씀입니다 https://youtu.be/urMqO-IJ4as 오늘은 유대인에게 존경받는 회당장이 나오는데 그는 예수님께 믿음을 두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딸이 병이 들어서 죽어갑니다 딸을 살려달라며 간절히 간청하는 아버지를 보고 예수님의 마음이 움직여서 함께 가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자꾸 지체가 됩니다 열두 해 동안 혈우병으로 고생하는 여인이 몰래 와서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고 만졌다고 고백을 하니 그것을 아신 예수님이 축복하십니다 그런데 이 일로 딸에게 빨리 가야 하는데 지체가 되면서 그 순간 딸이 죽었다는 연락이 오면서 더 이상 번거롭게 하지 말라고 하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난 오늘 여러분이 ..

동생 아들의 결혼식을 마치고..../ 곰장어를 먹으며

ㅎㅎ대학교 1학년 때 만나서 친구로 지내다가 결혼을 하는 다정한 신랑과 지혜로운 신부예요. ㅋㅋㅋ우리끼리 인증샷 한 번 찍고요 그다음 듬직한 신랑과도 찍었습니다 요즘은 신랑신부가 주례선생님 앞에서 엄숙하게 하는 성혼선언문이 아닌 서약식(?)을 재밌게 만들어서 서로 읽네요. 보배가 다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신랑은 매일 아침마다 신부를 안아주겠다 ㅎㅎ 살이 빠져도 쓰레기는 계속 치워주겠다 신부는 신랑이 고기를 좋아해서 살이 쪘지만 그 품 안에 안길 수 있어 좋다 누나(신부가 빠른 생일)가 잘 관리해 주겠다. ㅎㅎ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칭찬하니 듣기가 좋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주례사 대신에 신랑의 아버지 되는 우리 사촌 동생이 직접 축사를 했는데요 세상 누구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신부와 밝고 다정한 성격의 신랑이 ..

친정가족 2023.02.12

SRT 타고 부산역에 갔어요/ 동탄에서 부산까지

사촌 동생 아들의 결혼식이 있는 날 동탄역에서 srt를 타기 위해 초행길이라 조금 일찍 집을 나섰는데요 사랑하는 여동생과 같이 타고 가기로 헤서 ㅎㅎ 마음이 설레고요 마치 여행을 가는 기분이에요 가는 길에 안개가 자욱한 것을 보니 오늘 춥지 않을 것 같아요 좋은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이른 아침부터 보배를 데려다주는 울 남편에게도 감사하고요 덕분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왔습니다 미리 유튜브로 동탄역을 구경했더니 훨씬 도움이 되더라고요 지하 1층에서 3층까지는 주차장이고요 4층에는 카페와 김밥집과 편의점이 있어요 롯데 동탄점하고도 이어지고요 오늘 보배가 타고 가는 고속열차는 315 수서, 동탄, 평택과 천안아산, 오송, 대전, 동대구. 신경주, 울산, 부산까지 정차하는 곳이 좀 됩니다 ㅋㅋ달달하고..

친정가족 2023.02.12

특별한 은혜(출애굽기 11장)....이종목 목사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를 지나는 동안에 은금 패물의 은혜를 입게 하셔서 성막을 짓게 하셨어요 여러분~~ 나는요 확신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의 집을 짓는 거예요. 나는 여러분이 복을 받거나 여러분의 후손들이 반드시 복을 받는다고 확신합니다. 150% 확신합니다. 150% 확신해요. 물론 지금 우리가 대출을 받고 그래서 교회 대출 갚느라고 어렵고 힘들고 사역도 충분하게 잘 못하는 것 같고 힘들지만 여러분~ 돈이 없다고 해서 마음의 평강이 없습니까? 아니잖아요. 돈이 없다고 해서 마음에 평강이 없는 거 아니잖아요. 우리 다 하나님께 맡기면 살아요. 그냥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애급사람을 통해서 은금 패물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줬어요. 은혜를 입히게 하셨어 그걸 가지고 삼막을 지..

새벽기도 202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