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싱싱한 우엉이 가득 보여요. 밭에서 직접 캐온 우엉이 만 원이라니~~~ 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서 신장기능을 높여주고 풍부한 섬유소가 배변을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는데요 특히 인삼에 많이 함유된 사포닌도 많다고 해요 또한 식이섬유도 많아 장 속에 있는 나쁜 독소들을 밖으로 내보내지요. 우엉은 건조하면 상품가치가 떨어지니 촉촉한 것이 좋다는 군요 그리고 껍질부분에 파인 부분이 적고 미끈하며 겉부분을 눌렀을 때 딱딱하며 잔뿌리가 많지 않고 절단했을 때 절단부위가 매끈한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중국산 우엉은 흙이 묻어 있으면 통관할 수 없기 때문에 1차 세척되어 국내에 들어온대요 그래서 흙이 묻어있는 우엉은 국산우엉이니 안심하라고 하시네요? 싱싱한 우엉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