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 하영

원래도 까무잡잡한 피부였지만 시골로 이사를 온 뒤 강한 자외선때문인지 얼굴에는 기미와 잡티가 많아졌어요 나이를 먹어도 아름답고 싶은 여자의 마음인지라...ㅎㅎ 곱고 뽀얀 피부까지는 아니여도 늦둥이가 있기에 은근 신경이 씌입니다. 여기는 우리동네에 있는 다은 에스테딕~ 피부..

산책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오늘도 동네를 돕니다 아름다운 꽃과 하늘,나무, 기분좋은 바람을 느끼며 사암리의 이곳 저곳을 걸어 다니지요. 그러다가 마당에서 일을 하시는 권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초등학교를 퇴직하시고 사암리로 이사를 오신 선생님이신데요. 일하느라 바쁘실텐..

마음이 아프고 슬픈 어버이 날 아침입니다. 방송에서는 계속해서 분홍카네이션 이야기가 들리고 모두들 오늘은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네요. 한없이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랑하는 부모님은 자녀가 무엇을 알아 효도를 하고 싶을 때에는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시는 ..

지난 CGNTV방송을 앞두고 집안 청소를 하고 있는데 호수마을 홍회장님의 호출전화가 왔어요 점심 때가 되었으니 빨리 와 보라는 것입니다 마침 배도 출출한지라 염치없지만 단숨에 달려갔지요 우와~~식탁위에 놓인 것은 먹음직스런 부추전 무엇이든 솜씨가 좋은 박여사님은 뚝딱!! 박여사..

4월의 마지막 주일날 용인시 원삼면 사암 3리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조촐한 점심대접이 있었습니다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아 원삼면사무소와 마을의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하는 것이지요 초대손님(?)으로 홍회장님의 차를 타고 갔습니다..ㅎㅎ 보..

사암3리 노인회에서 삼계탕과 떡을 배불리 먹은 보배는 박여사님과 놀러 오신 원집사님과 함께 동네 산책을 나갔습니다 가볍게 동네 한바퀴만 돌려고 했는데 화창한 날씨에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걷다보니 용인테마파크까지 왔어요 그런데 너무 날씨가 더워 갈증이 납니다 일행중 아..

오늘은 홍회장님의 진짜 생신이신 4월22 ~ 저녁에 집에 들어온 남편 저번 생신초대에 못 간 것이 마음에 걸린다며 댁에 가서 인사를 드리자고 합니다 귀여운 하양이 녀석 우리집 현관 문만 열리면 어느새 쪼르르~~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남편 하양이를 안고 홍회장님댁으로 갑니다~~ 홍회..

즐거운 음식파티가 끝나고 선물 증정식이 시작됩니다..ㅎㅎ 이 집안의 장손 홍영준군입니다 듬직하고 잘 생겼지요? 농촌에 사시는 할아버지를 위한 선크림~ 멋쟁이 할아버지를 위한 고가의 제품이랍니다..ㅎㅎ 박여사님 손주가 선물한 썬크림을 만져봅니다 기특하면서도 부러우신가요?...

우와~~정성 가득하고 멋진 상차림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호수마을의 홍승태회장님~ 점잖으시고 부드러운 카리스마 홍승태님의 생신이지요 발게 웃으시는 두 분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두 분에게는 1남 2녀의 자녀가 있는데요 모두 결혼을 해서 잘 살고 있지요 ..

금요일 아침 6시 50분 아침부터 먹을 것 달라고 찾아온 고양이 녀석들 ~ 헉~~~~식사를 차리는 주방 창문에 매달렸어요 놀래서 카메라에는 못 담았지만 그 모습이 황당하면서도 너무 웃기고 정말 귀엽네요. 두 마리가 난리를 치다가 방충망과 함께 우다당 쿵~~~ 요~~귀여운 녀석들 현관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