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블루베리를 사러갔어요 사암리 동네를 산책하던 중 블루베리를 판다는 현수막이 보이네요 냉동 블루베리가 아닌 생블루베리를 먹고 싶다는 주연이 생각에 가 보았지요 가끔씩 다니는 산책길 옆인데 안에 있어 그냥 소나무를 키우는 곳인 줄 알았지요 그물망을 걷고 안으로 들어오니 와~~넓으네요 그런데 6월부.. 세검정, 사암리 2012.07.13
비가 오기를 간절히 기도해요 10년전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에 집을 살 때 우리부부 마음을 제일 많이 사로잡은 것이 거실창으로 보이는 커다란 사암저수지의 물이였어요 사암저수지는 넉넉한 푸른물빛이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진 곳으로 수심이 깊어 사람들은 들어갈 수 없지만 낚시 좋아하는 분들.. 세검정, 사암리 2012.06.27
요가를 배우러 갔어요...원삼면 주민자치센터 주말마다 포천으로 다녀오는 것이 힘들었는지.. 요사이 몸이 많이 피곤하고 도무지 컴퓨터에 앉아있는 것이 힘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가를 권하네요 그래서 원삼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 갔어요 쉬운 동작과 복식호흡을 통해 어깨결림과 허리통증까지도 도움을 준다는 요가를 배우기 .. 세검정, 사암리 2012.06.22
무엇이든 함께 하는 천생연분 부부 특별한 일이 없는 아침이면 나는 모닝커피를 마시러갑니다 그곳은 바로 소문난 잉꼬부부가 사는 호수마을 홍회장님과 박여사님댁이죠 늘 그렇듯이 언제나 친절하신 홍마담(?)님께서는 각자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타주시고요 시원한 나무그늘아래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 세검정, 사암리 2012.06.21
무엇이든 척척!! (호수마을 맥가이버 홍승태회장님~~) 나날이 늘어가는 하영이의 책과 인형들을 감당하기 힘들어 하영방에 책장과 책상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의자를 인터넷으로 주문하였는데요 무슨 의자 설명서가 이런가요? 아무말도 없이 그림만 덩그라니 있습니다 남편이 올 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혼자 해보겠다고 끙끙거리지만 설.. 세검정, 사암리 2012.05.31
집안청소와 박여사님의 사랑 남편이 떠난 뒤 집정리에 정신없는 보배에게 호수마을 박여사님이 찾아오셨네요 홍회장님과 박여사님은 정말 친척같이 다정하시고 고마운 분들이지요 일본에 여행 간 사이 두 분이 조금 외로우셨다니~~ 존재감이 더욱 느껴지며 ㅋㅋ 마음이 행복합니당. 박여사님은 이따 점심을 같이 먹.. 세검정, 사암리 2012.05.10
아저씨의 생신날...호수마을 홍승태회장님!! 지난 4월1일 주일날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주민자치센타 스포츠댄스 회장님이신 홍승태님의 생신찬치가 열렸어요 호수마을 홍승태,박순악님에게는 1남2녀의 자녀분들이 계시는데요 6년동안 이웃에서 지켜본 결과 모두 부모님께 효도 잘하는 자녀분들이에요 생일상도 자녀분들이 각자 .. 세검정, 사암리 2012.04.03
우리는 호수마을 이웃사촌 ~ 우리는 정다운 호수마을 이웃사촌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한가족처럼 스스럼이 없구요 또 서로 좋아해요 제일 어른이신 홍승태,박순악님~ 아이들에게는 정말로 사랑이 많고 인자하시죠. 할아버지네 마당이 곧 자기집 같으니까요.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놀아도 아무이상 없답니다..ㅎㅎ .. 세검정, 사암리 2012.03.24
제자훈련을 마치고...세검정감리교회에서 책장을 정리하다가 무언가 한 장이 뚝 떨어졌어요 이게 뭐야? 떨어진 종이를 주어서 글의 내용을 읽어보니 어머나~~전에 서울에서 세검정감리교회를 다닐 때 제자훈련을 마치고 쓴 소감문이 새빛으로~ 란 교회 소식지에 실렸던 글이네요 벌써 십년전의 일이니 새로운 마음이 들어 블로그.. 세검정, 사암리 201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