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밭에 비닐 씌우기/ 깐소 새우와 잡탕밥
가을의 문턱이라는 입추와 말복이 지나자 확연하게 달라진 어제오늘 날씨~ 선들거리는 찬바람에 어제는 창문을 닫고 잤는데요. 남편과 함께 깔끔하게 자른 잔디 그 위를 기분 좋게 걷고요 스트레칭을 하면서 아침 운동을 합니다 아침 운동을 마치고 박 여사님 댁에 가보니 밭에 무엇인가를 뿌리고 계시네요? 오늘 배추밭에 비닐을 씌우기로 하셨대요 더욱 튼실한 배추들을 키우기 위해서 좋은 밭을 만드는 것은 필수인데 종자도 좋아야 하지만 밭이 더욱 중요하답니다 와우~~~ 밭 색깔이 완전 건강해 보이죠? 그런데 우리 홍 화장님이 어제 허리가 삐끗하셔서 오늘 비닐 씌우는 것이 걱정이라고 하시네요...ㅠㅠ 에고~~ 보배가 할 줄을 모르지만 도와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작업복을 입으러 집으로 갑니당. 다시 밭으로 돌아오니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