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을 좋아하는 하영이가 영통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브로커라는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네요? 무슨 내용의 영화야?라고 물어보니 "베이비박스와 관련된 영화인데 엄마가 좋아할 수도 있고 안 좋아할 수도 있어" 오~~ 그래? 엄마는 무서운 거만 아니면 돼 ㅎㅎ내용은 더 이상 말해주지 마 알면 재미가 없어지니까 아침으로 갈비탕을 든든히 먹고 영화관으로 걸아가는 길 숲 사잇길로 걸어서 갈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해요 걸어서 12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영화관 ㅎㅎ 이사를 하니 좋은 점이 많은데요 대형 마트와 문화공간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감사해요 따뜻하게 미소 짓는 강동원 배우를 보니 ㅎㅎㅎ 잘 생겼네요 가수 아이유 씨도 예쁘고요 메가박스 영화관이 크고 쾌적합니다 금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관객들은 별로 없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