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609

딸들이 있어 행복해

언니가 휴롬 선물과 미역국으로 엄마의 마음을 기쁘게 하자 샘많은 하영이  기발한 생일카드로 큰 웃음을 주네요하루에 5번씩이나 사용할 수 있는 효도 쿠폰을 받다니요 ㅋㅋ 그것도 45세에 낳은 늦둥이에게 말이죠참 행복한 엄마이지요?  엄마가 좋아하는 담백한 미역국을 끓여주는 큰딸~ 재빨리 엄마자리라는 표를 만들어 와서 꼬깔모자를 쓰고여기 앉으라며 아양을 떠는 하영이   생일에 불을 켜고 노래를 불러주네요     사랑스런 두 딸의 마음을 담은 효도에  마냥 행복한 엄마입니다~~ 이래서 엄마에게는 딸이 필요한가봅니당..ㅎㅎ

가족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