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고 김성태 교장선생님 / 존경하는 남편의 은사님 사람들은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이 돌아오면 평소 존경하는 어른들을 찾아뵙거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선물을 하곤 하지요 저희 부부에게도 매년 잊지 못할 스승님이 계시는데요 오늘 데이트 약속의 주인공이세요. 오랜만에 선생님을 뵙는 것은 반갑지만 엄마와 자주 만나던 장소이다 .. 축구와 운동 2012.10.06
친정엄마없는 슬픈 추석을 보내며... 사랑하는 엄마 많이 보고싶은 엄마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보고 싶은 엄마 정말 시도 때도 없이 그리운 엄마 비슷한 모습의 노인분들만 보아도 부러움의 한숨과 함께 그리워지는 엄마 맛있는 것 먹을 때나 예쁜 커피숍에 가면 생각나는 엄마 백화점이나 목욕탕에 가도 생각나는 엄마 생각.. 친정엄마 2012.10.04
즐거웠던 추석휴가는 끝나고... 오늘 새벽 5시30분 남편은 즐거웠던 추석휴가를 마치고 다시 포천을 향해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한집에서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웃고 마음껏 이야기를 나누는 평범한 일상이 참..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늘 일에 밀려 바쁘고 힘든 남편이지만 그래도 가족과 함.. 가족 2012.10.04
사랑받을 우리남편~/ 나이든 부부에게 필요한 5가지 오늘 아침 극동방송을 들으며 밥을 먹는데 목사님 설교 말씀중에 늙어서 부부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여자는 1.딸 2.취미생활 3.건강 4.친구 5.돈 옵션으로 남편이나 강아지...ㅎㅎ 남자는 1.아내 2.부인 3.와이프 4.마누라 5.집사람 웃자고 한 이야기지만 그만큼 가정에.. 부부 2012.10.03
에버랜드 이야기/ 엄마와 하영이의 일기 사랑하는 우리가족 모처럼 추석연휴를 맞아 늦둥이 하영이를 위하여 에버랜드 놀이동산에 갔습니다 하늘은 푸르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용인 등기소쪽 국도를 이용하니 길도 빵빵 뚫리고 기분좋게 에버랜드를 향하여 갔는데요 갑자기 마성IC를 통하여 오는 차들이 줄줄이 들어오면서 .. 가족 2012.10.01
아빠,엄마를 따라 갔어요 엄마,아빠와 함께 점심초대를 받아갔어요 "하영아, 나도 그려봐도 되?" 물음에도 끄덕끄덕. 대답을 하지 않는다. "나 이 책 읽어봐도 되?" 또 끄덕끄덕. "하영인 부끄러움이 되게 심하다." 난 학교에서는 엄청난 수다쟁이인데..ㅋㅋ "응, 그래서...." "하하하~~~" 어른들은 이야가를 나누십니다.. 하영 2012.09.30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박집사님부부 오늘부터 즐거운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죠? 축구클리닉을 빠질 수 없어 오후에나 집에 오는 남편 모처럼 운동삼아 아침산책을 나갔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게 추워진 날씨에 가디건을 두르며 이제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어머나? 이게 누구십니까?..ㅎㅎㅎ 산책 길에서 만.. 세검정, 사암리 2012.09.29
귀여운 아가 김태우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에 태어난지 백일되는 너무 귀엽고 듬직하고 사랑스러운 아기 김태우~ 어제밤에 인사를 한다고 집에 왔어요 아기가 얼마나 순하고 예쁘던지... 태어났을 때 가보지도 못했는데 장군처럼 잘 생긴 태우를 보니 우리 남편의 소식이 궁금할 때면 블로그에 찾아온다는 태우아빠를 위해 반.. 축구와 운동 2012.09.28
따뜻한 저녁식사..돌솥밥 생선구이 주일오후 축구클리닉을 마친 남편 묻지도 않고 또 저녁약속을 잡아 놓았어요 3시쯤 떡복이와 포도를 먹어 아직 소화도 다 안되었는뎅.... 에효~어떡해요? 포천에만 오면 먹을 복이 터지나 봐요~ 센터를 위해 수고하시는 본부장님 고향을 떠나 외로운 사카와 알렉스코치와 함께 돌솥밥 생.. 맛집 2012.09.26
커피 타주는 남편/주말부부 이야기 2012년 9월22일 토요일 아침 산 골짜기 아래로 가득 피어 오르는 안개가 눈부신 아침 햇살에 비추어 너무나 멋진 포천에서의 아침이에요. 해발 300m 관음산 중턱에서 바라 본 광경은 정말 경이롭고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어제 두 번의 식사를 배불리 먹은 우리가족 .. 부부 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