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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감사한 하루/ 새벽기도, 홍콩 요리 호우섬, 맨발 걷기

신세계아카데미 수요 미술반 수업을 마치고 재이네 집에 와서 함께 잠을 자고 새벽에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https://youtu.be/V-NAkIqv5go 하나님 아버지 ~~ 오늘 하루도 기도와 말씀을 붙잡고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해요 오늘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아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지혜로운 바보가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에는 순종하는 바보가 되고 사람의 정에 끌리거나 육신에 끌리지 않고 십자가에만 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절제의 영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했사오니 내가 마치 모든 것을 해결하는 해결사처럼 살지 말고 지금 여기에 임재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표지판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보배 2024.01.19

솔로몬의 마음이 여호와를 떠나다(열왕기상 11장)...이종목 목사

오늘 새벽에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솔로몬왕이 처음에는 하나님을 잘 믿어서 모든 영화를 누리며 존귀했으나 점점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멀어지면서 생애의 끝이 아름답지 못함을 보면서 더욱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을 잘 믿기를 다짐합니다. https://youtu.be/8wWEE6MQPgI 열왕기상 11장은 솔로몬 왕의 마지막 노년의 삶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솔로몬이 왜 타락하게 되었는가? 하는 그런 질문을 여러분과 제가 해보면서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원합니다. 솔로몬 왕이 미끄러지기 시작한 게 어떤 부분인가 1절부터 아예 분명하게 선언을 하고 있어요. 후궁이 700명, 첩이 300명 모두 천 명이었어요 그 많은 여인을 사랑하니 그 여인들이 우상을 섬기게 해달라고 자꾸 조르니까 솔로몬 왕이 돌아섰다는 거예요 ..

새벽기도 2024.01.16

행복한 사랑의 공동체 / 기흥역AK 메이탄, 일리 커피에서....

지난주 수요일 좋아하는 미술반 수업이 있는 날이지만 ㅎㅎㅎ 설레는 만남을 위해서 땡땡이~~~ ㅎㅎ우리들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셨네요 눈이 살짝만 내려서 감사해요 그래도 미끄럽고 추운 날이니 완전 무장을 하고 예정 시간보다 30분 일찍 갑니다 멀리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 보배가 예약한 장소는 기흥역 AK에 있는 중국요리 메이탄인데요 팔선생이나 싱카이는 많이 가서 그 맛을 잘 알지만 리뷰만 보고 고른 식당이라 과연 맛이 어떨지 ㅎㅎ 조금은 염려스러운 마음에 시간 전에 미리 가서 룸도 확인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는 거지요 오~~ 좋은 룸을 예약해 주셨네요 요즘 졸업시즌이라 방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감사해요 근데 오늘은 보배가 대접하는 것이 아니고요 일부러 이곳까지 오셔서 사주시는 거예요. 그동안 말씀 배달 감사하..

보배 2024.01.15

흥을 돋우는 교회(사도행전 2장 42-47)...이종목 목사

오늘은 우리 재이와 함께 오천교회를 가니 발걸음이 가볍고 신이 나는데요 새로 바뀌었을 초등 1부도 기대가 됩니다 먼저 재이가 좋아하는 에셀나무로 주스와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와~~ 줄을 서신 성도님들이 많아서 놀라고 기뻤어요 그리고 테이블마다 이런 간식거리가 가득~ 성도님들도 많고 간식도 풍성하니 ㅎㅎ 왠지 올 한 해는 우리 교회가 막 부흥할 것 같아요!! 하얀, 노랑의 반짝이는 WELCOME~~ 예쁜 꽃풍선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환영해 주시니 감사해요 교실에 들어서니 "재이야~~ 내가 네 선생님이란다" 최원우 선생님이 재이의 이름을 먼저 불러주시면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안아주시니 감동했어요 작년에 사랑으로 정성껏 가르쳐주신 이성미 선생님도 안아주시고요 덕분에 낯선 재이가 잘 적응해서 늘 감사해요 우리 오..

눈 오는 날 6100원 알바? / 맥도날드 햄버거

오늘과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다는 일기예보 대로 오전부터 흰 눈이 펑펑 내리는데요 우리 하영이가 점심으로 맥도날드 맥치킨 햄버거 세트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오~~ 보배도 새우살이 탱탱한 슈슈버거가 댕겨요 그래서 먹고픈 메뉴를 주문해 놓으면 매장에 다녀오겠다고 하니 눈 오니까 길 미끄럽다고 가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라도 걷는 것을 멈추면 ㅋㅋㅋ 체중이 늘어날 것만 같아서 걸어야 기분이 좋아지는 보배가 집을 나섭니다 눈발이 약해지면서 진눈깨비처럼 휘날리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그리 춥지 않고요 뽀득 뽀득 들리는 발자국 소리가 좋습니다 집에서 앱으로 배달 주문을 하면요 배달료도 4000원이 붙지만 ㅎㅎ 매장보다 버거값도 조금 더 비싼 건 안 비밀~ 그래서 앱으로 메뉴를 주문하고요 운동삼아 매장..

산책 2024.01.09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고를래 /자기 주관 확실한 재이

죽전 토이플러스 앞에 도착하자마자 신이 나서 달려가는 재이 ㅎㅎ발걸음에 흥겨움이 실린 것 같아요 레고를 사주고 싶어서 레고 코너로 밀고 마음에 드는 것을 사라고 했지만 선뜻 사지를 않습니다 보배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사라하고 큰딸은 레고 시티를 사라고 하지만 ㅎㅎ본인이 원하는 제품이 없는 걸까요? 재이가 스키 타는 것을 좋아해서 맨 위에 것을 사라고 하니 ㅎㅎ이건 스키가 아니라고 싫다고 하네요 재이는 용감한 무사들이 나오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여기는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는 것 같아요 2층으로 올라가서도 돌아다니며 막상 고르지는 않네요 ㅎㅎ우리가 윈도쇼핑을 즐기듯이 구경만 합니다 귀여운 손주를 따라다니며 마음에 드는 장난감 고르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버섯 인형 오잉 이건 뭐임???..

가족 2024.01.08

2024년 가족과 함께 행복해요/ 송도 갈비와 스벅에서....

2024년 갑진년 1월 7일 은혜로운 첫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재이네 가족을 만나러 갑니다 약속장소는 송도갈비 죽전역점 오늘 식사는 사업장 일로 늘 바쁜 우리 사위가 초대를 해서 보배의 마음이 더욱 기쁘고 좋아요 ㅎㅎ그런데 재이를 만나자마자 안아주며 사과하는 우리 남편 "할배가 우리 재이 데리러 가지 못해서 미안해" 어젯밤 지방에 갔다가 너무 늦어서 오늘 귀여운 재이를 오천교회 교회학교에 데려다주지 못했거든요 착한 우리 재이 보배에게는 교회 못 가서 화가 난다고 하더니 할배에게는 그냥 고개를 끄덕이네요 ㅎㅎ 어느새 많이 의젓해지고요 생각과 배려심도 넉넉해졌어요. 우리 부부에게 기쁨 가득한 비타민이에요 오늘 가족들에게 맛난 점심을 쏘는 우리 사위가 물도 다 따라주고요 ㅎㅎ 서비스가 최고예요 송도갈비는 갈비도..

가족 2024.01.08

하나님의 품안에서 걷는 교회(신명기 1: 29-33)...이종목 목사

2024년의 첫 주일 설교말씀인데요 갑진년 올 한 해 우리에게 값진 해가 되기를 바라며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qsl8 YYpS5 R0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으로부터 해방되어서 홍해를 건너 약 40년의 광야 생활을 거치고 이제 모압까지 왔습니다. 요단강만 건너면 약속의 땅 가나안이에요. 모세는 지나온 40년의 과거 역사를 쭉 돌아보면서 신앙적 해석을 합니다. 이게 중요해요. 여러분과 저도 지나온 과거를 믿음으로 해석하며 내 삶은 이런 것이었구나. 하나님의 은혜였구나. 모세는 지난 40년의 생활을 돌아보면서 제일 먼저 통역자들에 대해서 감사를 표현합니다. 우리는 함께 했기에 여기까지 왔다고 감사를..

2024년도 함께 열심히 걸어요/ 칼국수와 커피도 마시고...

새로운 2024년도가 시작되면서 날씨가 그리 춥지는 않아서 걸으면서 산책하며 운동하기에 적당한데요 오늘은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이어서 희선 씨와 걷기 하러 나갑니다 좋은 산책 파트너가 있으니 정말 감사하지요 오늘의 코스는 ㅎㅎ위치를 정확히 몰라서 궁금했던 흥덕지구 다녀오기입니다 집에서 영통역까지 걸어와서 청명역을 거쳐 영통 삼거리에서 그대로 직진했어요 여기까지 40분 정도 걸어왔어요 쭉 직진하면 용서고속도로가 나오지만 우리는 죄회전해서 흥덕지구로 가는데요 네비처럼 길을 잘 알고 찾아가는 희선 씨와 같이 가니 든든합니다 ㅎㅎ 따라오세요 여기가 제일 번화한 곳 같아요 학원가도 많고 상가도 많습니다 근데 계속 걸어가면 광교가 나오니 다시 영통으로 돌아갑니다 ㅎㅎ오늘에서야 흥덕지구를 정확히 알았어요 ㅎㅎ이제부터는..

산책 2024.01.06

5000명 오천교회와 재이/ 구독과 좋아요 눌렀어요!!

지난 수요일 미술반 수업을 마치고 우리 재이가 좋아하는 초밥을 사서 재이네 집으로 갔는데요 학교에서 돌아온 재이가 보배를 보고 반가워하며 품에 안기니 더욱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첫마디가 "할머니 ~~ 나, 오천교회 성탄전야예배를 보고 좋아요 하고 구독도 눌렀다" "어머머 ~~ 우리 강아지 넘 예쁘네 어떻게 그런 것을 할 줄 알아? 정말로 기특하네!!! " 생각지도 못한 믿음의 예쁜 행동을 실천한 귀여운 손주를 칭찬을 해주면서 평소 마음속에 있던 말을 했는데요 "그래, 얼른 구독자가 1000명이 되어서 ㅎㅎ 해외통장도 등록하고 우리 목사님 명품 설교가 많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 그러자 우리 재이가 하는 말 "할머니, 이름이 오천교회니까 오천명이 넘어야지~~~" 그 말을 듣는 순간 정말로 ..

가족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