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가 매일 기도하는 옥연언니와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추운 날씨지만 낙엽이 떨어진 길이 예뻐요 오늘은 언니가 맛난 음식을 사 주려고 했지만 가성비가 좋을 것 같은 식당으로 갑니다 유달산 남도음식 여기 점심특선이 만원이에요 ㅋㅋㅋ 보배는 가성비를 따지거든요 아고~~~ 화욜은 묵은지고등어조림이네요 한정식 코스는 어니지만 남도 음식이라 은근 기대하며 들어깄는데요 실내는 모두 룸으로 되어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3호실로 안내되었어요 점심특선을 먹으러 왔지만 한정식 코스에 관심이 많아서 메뉴판을 보는데 점심 코스는 시간이 넉넉지는 않네요 이건 저녁에 먹는 코스요리예요 남도 음식이라서 밑반찬을 기대했는데 전체적으로 짠맛이 많다는~~ 그래서 아예 손이 가지 않는 반찬도 있어요 묵은지 고등어조림은 맛있어요 고등어는 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