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 33

함께 먹으니 맛나요/ 거궁 한정식 (이천점)

보배가 이사 가는 것이 섭섭하다고 엊그제 만나고도 또 만나서 맛난 밥을 먹자는 믿음의 동생들~~ 사랑하는 동생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참 따뜻하고 고마워요 그래서 예쁜 꽃처럼 행복해지지요 만날 때마다 맛집을 검색하고 도착할 때까지 기사 노릇을 하며 애쓰는 경희 권사님 정말 사랑이 많은 속장님이지요 한 사람의 수고로 드라이브하면서 힐링을 하는 우리들 나들이를 떠나는 것처럼 즐겁습니당 유명한 맛집 나랏님 밥상을 앞에 두고 유턴을 하면 금방 나오는 거궁 깔끔하면서 맛난 쌀밥 코스 한정식이라네요 푸르름이 보이는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하는데요 ㅎㅎ만장일치로 떡갈비, 황태구이 정식 와우~~ 먹음직스러운 한정식 한상이 금세 휘리릭 차려지는데요 모두 다 맛나보여서 군침이 돕니다 ㅎㅎ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

친구 2022.05.13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백윤영 목사/극동 부흥회

할렐루야~~ 사랑합니다 반갑습니다 청사교회 백윤영 목사입니다 극동 부흥회를 여러분만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라 저도 너무 사모합니다 이곳에 주신 은혜가 특별하기에 우리 피차간에 뜨거워지는 시간으로 만들어갑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에베소서 6장 15절입니다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 백윤영 목사님 전신갑주 세 번째 내용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입니다 평화의 복음을 전할 태세로 신발을 신고 복음 전할 차비를 하십시오 복음을 열심히 증거 하는 그 자체가 무장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전도나 선교를 많이 하는 교회는 환난 가운데 쉽게 넘어지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뜨거워지고 충만해지기 때문입니다 목사들이 말씀 전하는 일에 집중할 때 가장 뜨거운 삶을 살 수 있죠 종종 복음을 말로 전하면 되겠습니까? ..

새가족이 차린 사랑의 밥상/ 오천교회 원삼속

그동안 코로나로 함께 모이기도 힘들었지만 보통 새가족이 심방 예배를 받으면 간단한 차나 다과 정도로만 대접을 하는데요 오늘 심방 예배를 받은 이선옥 집사님은 직장을 다니는 바쁜 중에도 집밥을 준비했다고 하니 우리 모두가 놀랐어요 와우~~~ 언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깔끔한 밑반찬을 보니 군침이 돕니당 오늘 아침 텃밭에서 뜯은 싱싱한 상추래요 어머나~~~ 텃밭이 어디 있나요? ㅎㅎ 마당이 워낙 넓어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장로님과 속장님이 일손을 도우시니~~~ 짜잔~~~ 정성과 사랑이 담긴 집밥이 금세 완성되었어요. 감사의 식사 기도를 드리고 이선옥 집사님의 수고에 맛난 점심을 먹으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니 행복하고 감사해요 집사님이 손수 내려준 커피를 새로 준비한 예쁜 도자기 잔에 담아 마시니 더 진하고 ..

속회 2022.05.11

하나님께서 준비하신다...이종목 목사/ 새가족 심방...이선옥 집사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요즘 오천교회 원삼속 새가족 심방이 있었습니다. 속원들을 위해 늘 수고하는 애쓰는 원삼속 속장님 김경희 권사님과 함께 차를 타고 심방 장소로 가는데요. 새가족이 되신 집사님 가정은 백암면으로 원삼면 보다 조금 더 거리가 있는 조비산 절경이 아름다운 장평 초등학교 근처더라고요 오 ~~ 예쁘게 신축한 전원주택이네요 옆으로 펼쳐진 마당도 엄청 넓지만요 초록의 숲세권 뷰에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데 조비산 봉우리까지 보이니 최고예요 우리 이종목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 새가족부 양육 부장이신 신경순 장로님과 김성희 팀장님도 오는 길이 아름다워서 힐링 여행을 하는 것 같으셨대요 우리 오천교회의 새가족이 되신 이선옥 집사님을 축복하면서 정말 정말 반가운 마음으..

속회 2022.05.11

꼭 기억해야 할 3가지 동사(고린도후서 5:8~10) ...이종목 목사

이 아침에 저희들의 하루를 열어갈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배를 드림으로 한 날을 시작하는 은총을 주시니 감사해요 https://youtu.be/4Y1Kdw9Df7M 오늘 말씀은 소망에 대한 이유를 말씀하시는데요 3가지 동사를 잘 알아야 합니다 이 3가지를 잘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식 중의 최고의 지식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육신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이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죽을 때) 우리는 하늘의 영원한 집이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주점에서 노래하던 직업 가수(피터 빌혼)가 예수님을 만나 후 변화를 받고 복음성가 가수가 되었는데요 찬송가 260장은 이 분이 지은 찬양으로 오늘 말씀을 잘 나타냅니다 하늘에 영원한 집이 있는 줄을 믿습니다 무엇을 사모하나요? 사람..

새벽기도 2022.05.10

노년에 꼭 필요한 10명의 친구/ 오천가정사랑학교

오천 가정사랑학교에서 발행한 "웃음꽃 피는 가정" 책자에서 본 글 중에 마음에 와서 닿은 글을 소개합니다 ㅎㅎ보배도 나이가 들어가니 노년에 필요한 10명의 친구를 마음에 두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데요 1. 배우자 아내는 청년 시절에는 연인, 중년시절에는 친구 노년기에는 간호사라는 말이 있다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싶으면 아내(남편)를 가장 친한 친구로 만들어야 한다 2. 마음이 젊은 친구​ 노년이 되면 마음이 경직되게 마련이다 마음이 젊고 신세대처럼 행동하는 친구와 어울려야 열정적인 삶을 살 수가 있다. 3. 옛 친구​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의 친구들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들이다 내가 먼저 친구들의 인생에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 노년의 삶이 행복해진다. 4. 유머감각이..

친구 2022.05.09

2022년 어버이날에....../ 자녀는 가장 소중한 선물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늘 든든한 우리 큰딸은 필요 없다고 하는데도 이사를 간다고 식탁을 사 주었고요 사랑스런 늦둥이는 어버이날 선물로 집에서 막 신기에 편한 크록스 슬리퍼를 주문했답니다. ㅎㅎ엄마는 딸기가 그려진 것으로 신고 싶다고 하니 요렇게 앙증(?)맞은 것을 주문 했다네요. 발을 그냥 집어 넣으니 편리해요 사랑스러운 늦둥이 덕분에 우리 부부에게 편한 슬립퍼가 생겨서 감사해요 ㅎㅎ요것은 귀여운 재이의 손글씨 카드에요 사랑한다는 말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효도한다는 말 건강하시라는 말 ㅋㅋㅋ비록 맞춤법은 서너 개가 틀렸지만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하는 말은 빠지지 않고 들어간 너무 귀여운 우리 재이의 카드예요 자기 용돈으로 할머니가 좋아하는 커피우유를 사 준다네요 ㅎㅎ 자녀는 그 존재 자체가 축..

가족 2022.05.08

어버이 주일에 예배를 드리며.....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오늘은 주일이면서 어버이날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하면서 어버이날을 축하드린다고 말하는데요 보배의 마음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자녀들의 온전한 주일성수예요. 하루빨리 그런 날이 오기를 기도하며 교회에 갑니다 비록 남편과 둘이 가는 예배지만 감사한 마음이에요 여태껏 살아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니까요. 오케스트라의 은은한 찬양이 울려 퍼지니 예배시간보다 일찍 와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어머니의 넓은 사랑 찬송의 가사에 코 끝이 찡해오네요, 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 그 사랑이 언제든지 나를 감싸줍니다 내가 울 때 어머니는 주께 기도드리고 내가 기뻐 웃을 때에 찬송 부르십니다 아침저녁 읽으시던 어머니의 성경책 손때 남은 구절마다 모습 본 듯합니다 믿는 자는 ..

고추 모종 심기/ 사랑 넘치는 호수마을

다시 아파트로 이사를 가기에 농작물을 심어서 먹는 것이 어려워졌지만 ㅎㅎ 포기할 수 없는 작물이 있지요 바로 요 녀석들인데요 아삭이(오이) 고추라는 애들이에요 맵지 않아서 그냥 먹으면 맛나요 한 개에 500원씩 주고 5개를 샀는데요 호수마을에 사시는 최 권사님 생각이 나네요? 5개만 심어도 충분히 따 드실 거예요 집으로 돌아와 흙과 퇴비를 섞어서 고추 모종을 심었어요 ㅎㅎ아파트에서 키우려고 꽃 대신 고추를 회분에 심습니다 누런 잎사귀는 자라면서 저절로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ㅎㅎ이제 서둘러서 권사님 댁으로 갑니다 예전에는 깔끔하고 아름다웠던 정원이 나이가 드시니 허리가 아프셔서 잘 돌보지를 못하니까 잡초가 많이 생겼어요. 햇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땅으로 골라서 잡초들을 대충 제거하고 퇴비와 함께 고추 모종..

꽃과 나무 2022.05.07

즐거운 100번째 어린이날 /사암리에서......

ㅎㅎ 이것은 큰딸이 준비한 케이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케이크이랍니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아침부터 귀여운 재이에게 어린이날 노래를 계속 불러주며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 할머니~~ 이번이 100번째 어린이날이야 그러니까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고 왕이야 뭐든지 내 마음대로 하는 거라고 "어머~ 그렇구나 맞아~~ 오늘은 우리 재이가 주인공이지 아주 아주 행복하고 신나고 즐거운 날이 되기 바래" "응, 신나" "그래도 재이야~~ 가족은 서로 사랑하니까 혼자만 마음대로 하면 안 되고 다 같이 행복하고 좋은 날이 되어야 한단다 ㅎㅎ어린이날이 되니 기분이 업이 된 우리 재이 가족들이 준비하기도 ..

가족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