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 35

동생처럼 편한 수민 맘/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재이네 집에서 머무는 사이 보정동 카페거리에 있는 헤어리버스에 가서 머리도 자르고 수민 맘도 만났습니다 ㅎㅎ오랜만에 찾아온 단골 미용실의 원장님 역시 보배의 마음에 맞게 잘라주시네요 그리고 수민 맘과 만났는데요 카페거리에는 일식, 양식, 이탈리안 등 맛집이 많지만 ㅎㅎ 오늘은 왠지 바지락 칼국수가 먹고 싶어요 그래서 자주 가던 황도바지락칼국수에 갔는데요 어머? 점심시간에는 손님들이 가득했는데 어째 오늘은 한산합니다 혹시 만 원으로 오른 가격 탓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보배는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도 먹고 싶었지만 요~~ 배추겉절이가 더 먹고 싶었어요 싱싱한 겉절이와 함께 냠냠냠~~ 둘이서 한 가닥도 남기지 않고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배불리 먹었으니 조금 걸어야죠? 그런데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

친구 2023.05.19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2:12)...이강주 목사/하가다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읊조리는 오늘의 하가다 말씀은 고린도전서 2장 12절인데요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 중에서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함께 읊조려 보고 싶습니다 https://youtu.be/e6X2ASFLy1g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하시는 일들을 가르쳐주시는 말씀이거든요. 세상의 영은 은혜로 주는 게 아니라 힘으로 능으로 노력으로 받아야 된다 자꾸 그렇게 우리에게 알게 해 줘요. 네 힘으로 해야 된다 네 능력으로 해야 된다 근데 성령님은 하나님은 은혜로 주시는 분이다. 그 은혜로 주신다는 말은 무슨 말..

카테고리 없음 2023.05.16

수원역에서 다시 돌아가는 길/ 28000보 걸었어요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번에는 직진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왼쪽 길로 꺾어져서 세류 3동 행정복지센터 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ㅎㅎ 시간은 10분 정도 더 걸리지만요 구경하면서 가니 재밌잖아요 평안약국이 보이는 옆길로 가면 언덕이 나오는데요 그쪽으로 올라가서 걸어가니 권선동이더라고요 ㅎㅎ수원농협 권선동 지점 이제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수원고속버스터미널이에요 ㅎㅎ 이렇게 검색하면 길 눈이 밝아진답니다 터미널 편의점에서 커피 우유 사 먹고 조금 쉬디가 다시 출바알~~~ 왼쪽으로 꺾어져서 쭉 가면 망포역 나오지요 ㅎㅎ이런 길을 걸어가면 넘 시원해요 수원시는 커다란 도로 옆에 나무들이 있는 흙길을 잘 만든 것 같아요 저기 보이는 곳은 수원명성교회예요 ㅎㅎ이제 익숙한 길이 나오네요 망포역 트레이더스 지나서~~ ㅎ..

산책 2023.05.15

맛있는 가자미조개 미역국/ 풍원장 (수원 롯데몰)

ㅎㅎ과연 무엇을 먹으면 맛날까요? 이렇게 음식 사진과 함께 한 곳에 식당 정보가 다 나와있으니 결정하기가 편리하더라고요 우리가 고른 음식은 풍원장의 가자미 조개 미역국정찬 보배는 가자미가 들어간 미역국은 난생처음 먹어보는데요 가자미가 흰 살 생선이기는 하지만 살짝 비리지는 않을까? 하지만 정말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네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나요 특히나 이 깻잎~~~ 부드럽고 적당히 매콤한 것이 정말 맛나서 한 접시 더 먹었어요 처음 먹어본 가지미 조개 미역국이지만 다시 먹고 싶은 맛이에요 강추 강추입니다 희선 씨 덕분에 맛나고 건강한 밥을 먹은 것 같아서 감사해요 ㅎㅎ인애언니가 좋아할 맛이어서 생각나요 오늘은 2차까지 희선 씨가 다 쏩니다 시원한 아이스라테와 음료를 마시면서 ㅎㅎㅎ 또다시 이야기 삼매경으로..

산책 2023.05.15

기흥구 서천동에서 수원역까지 걷기 / 2시간 14000보

오늘은 같은 아파트 앞집 희선 씨와 걷기 데이트를 가는 날 아침 부터 기분이 설레고 좋습니다 우리 아파트에서 수원역까지 걸어갔다가 점심 먹고 다시 돌아오는데 날씨가 더우니까 오전 9시에 출발했어요 대충 요런 코스로 걸어가면 되는데요 망포역으로 가서 고속터미널까지 직선거리로 걷고 그다음 수원역으로 가는 코스예요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다정한 희선 씨와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니 ㅎㅎ행복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교회가 수원순복음교회예요 그 앞에서 육교로 올라가서 돌아가면 됩니다 와우~~ 향긋한 꽃내음이 솔솔~~ 집에서 수원순복음교회까지 걸어오니 1 시간 정도 걸렸고요 그다음 고속터미널을 경유해서 걸으니 또 한 시간 정도 걸리네요 ㅎㅎ여기서부터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ㅎㅎ이야..

산책 2023.05.15

두 가지 그림(룻기1:1~5. 15~18) 2편 .....이종목 목사

어제에 이어 2편의 말씀을 전해드리는데요 때로 성경은 드라마보다도 더 재밌고 기다려지는 놀라운 반전의 이야기들이 있어요. 오늘 내용이 그런 말씀입니다 절망의 끝에서 룻이 선택한 것은 무엇일까요? 나의 전부가 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https://youtu.be/83RvOUHQxCw 엘리멜렉이 죽고 두 아들 말론과 기룐도 죽자 조금 죄송한 표현을 쓸게요 이제 세 과부만 남았어요. 나오미, 오르바, 그리고 룻이 남았습니다. 이들을 경제적으로 책임질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친척도 없어요. 여러분~ 이민 1세들은 전부 고국에 그리움을 가지고 살아요 그러니까 나오미가 베들램에 무슨 소식이 있는가? 초점을 거기다 맞춰놓고 계속 귀 기울입니다. 그런데요 베들레헴이 풍년이 들었다는 거예요. 그 소식을 들었어요. 나오미..

두 가지 그림(룻기1:1~5. 15~18) 1편 .....이종목 목사

은혜로운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가는 길이 감사해요 ㅎㅎ궁금했던 '로뎀나무아래' 인테리어 공사가 잘 마무리 되게 하심을 감사드리고요 우리 오천교회 사회봉사부에서 하는 시니어 바리스타교육이 지역사회를 섬기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 원해요 오천교회로 (031) 631- 5093 https://youtu.be/83RvOUHQxCw 저는 오늘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은 룻기서를 읽으면서 깊이 생각해 보지 못한 엘리멜렉의 이야기에 찔림과 도전을 받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엘리멜렉에 대한 말씀을 보내드리고 내일은 나오미와 룻에 대한 부분으로 나누어서 보내드리니 많은 은혜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 룻기는 4장으로 짧은 장인데 그 내용은 굉장히 깊고 넓어요 보석이 있어요. 여기에 막 기적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

탐욕의 끝(민수기 11장)/ 불평이 나오면 얼른 감사로 바꾸세요

새벽에 민수기 11장에 대한 목사님 말씀을 듣다가 두 단어(감사와 불평)가 마음에 와닿아서 그 부분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utbWYea4YM0 여러분~~ 서양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요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왔다가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여러분과 제가 행복을 놓치려면 그 비결은 단 하나예요. 그냥 맨날 불평만 하면 돼. 그 불평불만이 뭐예요? 내 마음이 만족하지 못하여 입으로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있는 사람들이 불평을 입으로 말하고 행동을 말한다면 이거 어떻게 되는 거지? 믿음 하고는 완전히 거꾸로 가는 거잖아요. 그렇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데요 그러니까 행복이 감사의 문으로 들어왔다. 불평의 문으로 나가지 않도록 여러분과 ..

새벽기도 2023.05.13

단순한 생활(민수기 9장).....이종목 목사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요즘 새벽에 자다가 깨면 엎드려 기도를 하다가도 딴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요 민수기 9장을 통해 들려주신 목사님의 말씀이 찔림이 되어서 그 부분을 전해드립니다 설교전체를 영상으로 들으시면 더욱 은혜가 됩니다 https://youtu.be/I_KZ6mpiXkQ 민수기 9장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그런데 여러분 ~~ 성도의 삶은 이렇게 단순한데 왜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할까?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내 생각이 너무 많아~~ 아이고~ 돈이 없어서 어떡하죠? 그 사람이 나 미워하면 어떡하죠? 그 사람이 나 배신하면 어떡하죠? 아휴~ 실패하면 어떡하죠? 나 무능력해서 어떡하죠 어떡하죠? 나 죽으면 어떡하죠? 내 자식 어떻게 살죠? 뭘 그렇게 생각이 많아 여러분~ 생각을 너무 ..

새벽기도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