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이 있어 감사해요/ 10월 3일 일기 10월 3일 목요일 개천절 새벽~~~ 이 가을에 또다시 태풍이 밀려온다니 농사를 짓는 분들이 걱정인데요 바람도 불고 비도 계속 내립니다...ㅠㅠ 그래도 새벽기도에 가는 것을 멈출 수는 없지요 나라를 위해서도 더욱 기도해야 하고요 교회와 가정과 지인들을 위해서도 중보 기도해야지요. .. 가족 2019.10.04
사랑하는 큰딸의 생일 / 주인공은 귀여운 재이 든든하게 의지가 되는 큰딸의 생일~~ 선물을 미리 해주었으니 좋아하는 고기반찬이나 먹게 해주고 싶은데요 ㅎㅎ보배가 제일 자신 있는 소고기 요리는 부드러운 채끝살 양념구이~~~ 간장, 매실진액, 마늘, 참기름, 후추, 배, 양파를 넣고 갈아요 그리고 핏물을 뺀 고기를 하나씩 양념에 풍.. 가족 2019.09.28
모든 것이 다 감사해요 / 추석날에.... 추석날 아침 하영이는 전날 혼자 있는 수민이네로 갔고 남편과 둘이서 추석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주님의 크신 은혜지요 한이 없는 주의 사랑을 어찌 이루 다 말할 수 있나요 자나 깨나 주의 손이 우리 가족을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셨습.. 가족 2019.09.13
엄마보다 아내의 마음으로 더 기운 저녁에.... 경기도 교육청에서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으로 2시간씩 듣는 주문형 강좌를 선택해서 한 학기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듣는 우리 하영이~~ 수업이 끝나는 오후 7시 30까지는 현암고로 데리러 가야 하는데요 모처럼 일찍 들어온 남편의 식사 시간과 겹치네욤? 늦둥이 사랑이 대단한 우리 여보.. 가족 2019.08.22
봉사활동하러 가는 하영 / 의지가 되는 든든한 큰딸 오늘은 하영이를 태우고 처인구에 있는 "에녹의 집"으로 봉사 활동을 가는 날인데요. 밤새도록 내리던 비는 아침이 되면서 더욱 거세게 내립니당. 새벽기도에 가서 피해 없도록 기도했는데요 비가 많이 내리니 산사태를 조심하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안전 안내 문자도 자꾸 옵니다 출근하.. 가족 2019.07.26
저녁을 다 차렸지만 ....../ 삼겹살이 먹고픈 남편 사랑하는 딸들과 외출을 하고 들어온 토요일 저녁 귀여운 손주 재이가 보고픈 남편이 일찍 들어온다고 하니 외식을 할까 하다가 집밥을 주고 싶어 밥을 합니당 남편 건강에 좋은 검은콩을 불려서 찰보리, 찰현미. 혼합 잡곡, 귀리와 함께 쌀과 섞여서 맛난 잡곡밥을 하고요. 불고기를 무.. 가족 2019.07.15
2019년 6월 16일 주일 일기/ 범사에 감사하는 삶 새벽에 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축구 중계를 보느라고 잠을 설쳤지만 감사한 주일 아침입니다 서둘러 아침을 먹고요 우리 하영이가 차 안에서 먹을 도시락을 챙겨서 마장면에 있는 오천교회로 가는데요 하영이가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잠은 부족해도 엄마, 아빠.. 가족 2019.06.17
구름에 가린 달이 아름다워요 / 넘치는 늦둥이 사랑 친구 노현이를 따라 성당에서 하는 행사에 간 하영이를 데리러 가 보자는 남편 에구.....모처럼 친구들을 만나서 놀고 있을 텐데요 그리고 고흐의 붓꽃 그림을 모작하는 작업을 조금 더 그리고 싶은뎅...ㅠㅠ ㅋㅋ 하지만 산책하고픈 남편의 부탁을 거절할 수는 없지욤 그래서 딸 바보 아.. 가족 2019.05.18
챙기는 마음이 고마워요/ 보정동 이태리옥에서.... 우리 사위가 5월 8일 어버이날에 함께 하지 못해서 저녁을 대접하고 싶다고 해서 간 이태리옥 ~~ ㅎㅎ 식당 이름이 조금 특이하지요? 우리 딸과 사위가 피자와 파스타가 아주 맛나다고 합니다. 오우~~ 인테리어 분위기는 그림이 많아서 좋은데요 정말 좋아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한 점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ㅎㅎ하지만 식사를 하러 왔으니 맛이 중요하지요? 재이 맘이 좋아하는 청포도 리코타~~~ 치즈가 들어있는 빵에 샐러드를 얹어 먹었는데 빵이 정말 부드럽고 쫄깃쫄깃 맛나요. 명란로제크로마는 면발이 탱탱하고요 꽃게 맛과 비슷한 것이 딱 보배가 좋아하는 맛이에욤!! 우리 재이가 좋아하는 크림파스타도 부드럽고 맛난데요 재이 앞에 있는 피자~~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요 ㅋㅋ 메뉴판을 찬찬히 보니 "와우.. 가족 2019.05.13
나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창세기 46:1-4)......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지난 일주일 동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경험하게 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는데요 "나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창세기 46장 1-4절)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 설교를 들으며 장모님이 찬송가 312장을 좋아하신다는 말씀에 울컥했어요. 저도 .. 가족 201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