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암리에는 그리운 사람들이..../날사랑하심님, 호수마을 홍회장님,박여사님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보배가 정든 서울을 떠나 13년을 살았던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처음에는 낯설기도 했지만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사암리는 고향처럼 푸근한 곳이 되었지요 그리고 그곳에는 그리운 분들이 살고 계시는데요. 가족처럼 늘 잘해주셨던 호수마을의 어르신~~ .. 세검정, 사암리 2017.08.17
마늘이야기 / 풍성한 사랑 화사한 양귀비가 예쁘게 핀 6월 마지막 화욜 사랑하는 호수마을 박여사님 댁에 갔어요. 참 예쁘죠? 집 앞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 다시 박여사님네 텃밭으로 왔습니다. 우와~~보배를 주려고 준비해 놓은 것들인데요. 올해는 작황이 좋지 않아 작다고 하시지만 보배이 눈에는 그저 좋.. 세검정, 사암리 2016.06.30
풍성한 두 분의 사랑/어버이 주일에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친정집같이 편하고 갈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그리운 두 분이 호수마을에 살고 계시지요. 조카가 가져온 커피콩을 갈고 혈압에 좋은 풍기삼을 준비해서 갑니당. 차소리가 나자 문을 열고 나오신 홍회장님~~ 와웅~ 반가워요 두 분이 마침 점심을 드시고 계셨.. 세검정, 사암리 2016.05.08
하영이를 기억하는 네로/호수마을 박여사님댁 주일예배를 마치고 그리운 사암리의 호수마을로 갔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따뜻한 사랑이 식지 읺는 박여사님과 홍회장님이 보고 싶어서이죠. 중학생이 된 하영이를 기특해하시는 회장님~~ 저번에 통장으로 용돈까지 보내주셨답니당. 점심을 먹었는데도 자꾸만 식사를 권하는 박여사.. 세검정, 사암리 2016.03.14
호수마을에 눈이 왔어요/ 손님접대하는 박여사님 박여사님댁에서의 다음날 아침~ 간밤에 편한 잠을 자고 오전 6시에 깨었습니당~~ 잠시 후 박여사님도 기상을 하셨는데요. 오늘 성당식구들과 신부님이 집에 오신다고 예쁘게 화장하신 모습이 보기 좋아요. 멋진 홍회장님도 면도를 하시고~~ㅎㅎ 아침부터 손님접대 음식을 만드시느라 분.. 세검정, 사암리 2016.01.16
친정같이 편한 박여사님댁/원삼면 호수마을 속예배를 끝내고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로 갑니다 오늘은 그동안 오지 못한 죄송한 마음에 하루밤을 자고 갈거에요. 저기 박여사님 댁이 보이는데요. 그리운 호수마을의 우리집도 찰칵~~ 사진속에 담아봅니당 에구~~그런데 추운 날씨에 현관문까지 열어놓고 마당에서 기다리시는 박여.. 세검정, 사암리 2016.01.16
한 달에 한 번은 꼭 만나요! / 호수마을 박여사님네 한 달에 한 번은 만나야 하는 사이~ ㅎㅎ 언제나 보배를 챙겨주시는 호수마을 박여사님댁을 가는 길입니당 오잉~~마당에 못 보던 차가 있네요? 와~~아드님이 사주신 하이브리드 자동차랍니다 반짝 반짝한 새 차인데 색이 아주 멋져요~~ 모양도 안 낸 노인네들을 왜 자꾸 찍냐고 하시지만 .. 세검정, 사암리 2015.09.04
뜨거운 여름에도 변함없는 사랑/사암리 호수마을 그동안 날씨가 너무 더워 못 찾아뵈었는데 주일예배를 끝내고 호수마을 박여사님댁을 갔습니다. 훌쩍 자란 하영이를 보시며 놀라시는 두 분 ㅎㅎ 함께 사는 보배는 잘 모르겠는뎅 오랜만에 보는 두 분은 우리 하영이가 무척 컸다고 대견해 하시네요. 싱싱하고 달콤한 포도를 먹으며 2시.. 세검정, 사암리 2015.08.10
싸고 풍성한 재래시장에 갔어요./용인 시장 하영이가 치과치료를 받는 사이 용인재래시장에 갔어요. 장날은 아니지만 군데 군데 노점이 열렸네요 재래시장의 야채가격은 마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아요 대부분이 2000~3000원으로 너무 저렴하지요 날이 더워서 땀이 뻘뻘 흐르지만 좋은 물건을 싸게 사니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자주 이.. 세검정, 사암리 201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