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 하영

언제나 반듯하고 박학다식한 영숙언니~ 원삼면 사암리에 살 때 함께 걷기 운동을 하던 친밀한 짝궁인데요. 2시간 정도 걸으면 운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차분하면서도 다방면으로 지식이 많은 언니를 통해 배우게 되는 유익한 것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늘 마음에는 있지만 서로 바쁜 ..

자기 감정을 다스리는 5가지 방법 중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과 자주 만나라~는 이야기가 정말로 맞는 것 같습니다. 어제 인내언니를 만나고 들어온 뒤 기분이 짱 좋아서 찬양을 막 따라 부르는데 언니와의 대화가 떠오릅니다 상화야 넌 볼매야~~ 볼매? 그게 몬데? 응~ 볼수록 예쁘고 매력덩..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 30년 전 세검정유치원 제자였던 차정민에게서 톡으로 케익 쿠폰이 배달되었어요. 케익을 받는다는 것이 부담이 되면서도 가장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정민이의 글에 부끄럽지만 가슴 뭉클한 감동이에요....ㅠㅠ 에고~~유치원 교사를 기억하는 제자는 그리 많지 않..

여러가지로 바쁘고 피곤한 보배를 보기 위해 서울에서 죽전까지 내려오는 인애언니~~ 비가 내린다고 해서 고생할까봐 걱정했는데요 다행히도 하늘은 비가 올 것 같지 않아요. 만나고 싶은 친구가 있다는 것 설레이는 마음이 든다는 것 참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죠~~. 버스정류장에서 언니..

2017년 신세계아카데미 경기점 수요 서양화반 수미회전~ 오천교회 신장로님께서 보러 오신다는 전화가 왔어요. 모니터단 정기모임으로 날짜가는 줄도 모르고 전시회는 다 끝났으니 마음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하니 오늘까지로 기억한다시며 권사님들과 오신답니당. 수미회전 도록을 찾아 ..

하영 친구맘들과 만나기로 한 금욜 오전 11시~~ 향긋한 라일락 향기가 기분 좋아요. 재원맘의 차를 타고 노현맘과 셋이서 수미회전을 보러갑니당 ㅎㅎ늘 그렇듯이 먼저 식사를 해야죠. 착한 친구맘들은 그냥 평범한 한식을 골랐어요 함께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갑니당 재원맘 덕분에 ..

개인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죽전 신세계가 거리가 가까운 곳도 아니여서 전시회에 오신다는 분들에게 오시지 말라고 부탁을 드렸음에도 고맙게도 오신 분들이 계시네요 그냥 왔다가 가신 분들에게는 죄송해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도현신장로님~ 함께 하는 시간은 적어도 늘 마음속에 ..

오늘도 봄비가 내리는데요 바쁘니까 오지 말래도 자꾸 전시회에 온다고 하는 사람들~~~ 에고~~넘치는 그 사랑을 누가 말리겠나요...ㅠㅠ 결국 비가 오는 오후에 아파트로 와서 함께 신세계아카데미로 갔습니당 어머나~~그런데 그림들이 군데 군데 없어요 헐~~보배의 그림은 흔적도 없네욤...

은혜롭고 즐거운 심방예배를 마치고 ㅎㅎ 우리 동네에서 제일 맛난 중국요리 집 경기도 광관식당으로 지정된 팔선생에 갔습니당 오~~보배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이에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편 18:1) 이분이 사장님이신데요. 오륜교회를 다니신대요 보배의 ..

신세계아카데미 수요서양화에 가는 날~ 백화점 문을 열자마자 7층 식당가 부터 올라갑니다. 미술을 그리다 알게 된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기 때문인데요 수업 전에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하고 싶어서죠. ㅎㅎ 시간이 이르니 복잡한 식당가도 조용하고 좋습니당. 서로 마음이 잘 맞아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