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 하영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린다는 다니엘의 신앙에 대한 은혜로운 주일 설교 말씀을 듣고 간단한 아침을 먹은 후 백운산(1345Km) 정상의 마운틴 탑을 가기위해 리프트를 타러 갑니다 내리는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가족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여기 좀 보시오 서방님과 따님~~ㅋㅋ..

나팔꽃이 빗물을 머금은 월요일 아침~ 정집사님이 직접 가꾸고 농사 지으신 귀한 야채들을 주고 갑니다 일부러 가져다까지 주고 가시니 고마운 마음에 마음이 찡~~합니다 원래 농사를 짓는 분도 아니고 나이도 조금 있으신데 집사님이 가져다 주신 종이 봉투를 쏟으니 아삭이 고추, 대추..

딸을 가진 엄마의 행복은 이런 거구나 더 아름답고 더 사랑스럽고 더 우아하고 더 앳되 보이면서도 더 청초하기를 바라는 마음 이 세상의 모든 신부중에서 가장 빛나기를 바라지 이런 기쁨을 주는 네가 너무 대견하구나 엄마는 너를 위해 기도한단다 사랑 받는 신부로, 남편을 돕는 베필..

오랜만에 여동생 가족이 왔다고 샤브샤브를 준비했어요 샤브샤브는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만 준비되면 푸짐한 야채, 고기, 해산물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웰빙요리지요. 재료들을 구경해 볼까요? 버섯과 여러가지 야채 작은 언니가 좋아하는 멍게 살아서 움직이는 산 낙지 정말 부드러운 ..

5월15일은 스승의 날~ 하영이가 다니는 좌항초등학교에는 아름다운 현수막이 걸렸는데요 선생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뜻 깊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의 귀한 자녀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학부모회가 준비한 현수막입니다. 아이들..

처음에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레녹스를 사려고 했지요 저번 세일할 때 범랑냄비셋트도 샀구요. 깔끔하고 우아하기는 한데 막상 홈세트를 구입하려니 웬지 오늘은 조금 약해 보이네요 딸내미가 조금만 세게 다루어도 깨질 것만 같고..ㅠㅠ 옆에 있는 포트 메리온은 너무 투박해보여서 ..

지난 CGNTV방송을 앞두고 집안 청소를 하고 있는데 호수마을 홍회장님의 호출전화가 왔어요 점심 때가 되었으니 빨리 와 보라는 것입니다 마침 배도 출출한지라 염치없지만 단숨에 달려갔지요 우와~~식탁위에 놓인 것은 먹음직스런 부추전 무엇이든 솜씨가 좋은 박여사님은 뚝딱!! 박여사..

하늘은 높고 푸르른 5월의 첫 날 하영이가 다니는 좌항초등학교에서 즐거운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좌항초등학교를 나오신 이우현 국회의원님~ 이우현국회의원님은 이 학교 출신이기에 바쁜 가운데서도 꼭 왔다고 말하시며 우리 학생들은 현재도 중요하지만 미래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

토요일 오전 봄을 맞아 마당청소가 시작되었어요. 모처럼 시간적 여유가 있는 남편이 도와줍니다 가을부터 겨울내 쌓인 낙엽을 쓸어 주네요..ㅎㅎ 성실한 남편의 성격답게 이곳저곳 열심히 긁습니다. 어느새 한 가득~~ 하나 가득한 낙엽을 가져다 치우고.. 그렇게 세번인가를 버리고 남편..

즐거운 음식파티가 끝나고 선물 증정식이 시작됩니다..ㅎㅎ 이 집안의 장손 홍영준군입니다 듬직하고 잘 생겼지요? 농촌에 사시는 할아버지를 위한 선크림~ 멋쟁이 할아버지를 위한 고가의 제품이랍니다..ㅎㅎ 박여사님 손주가 선물한 썬크림을 만져봅니다 기특하면서도 부러우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