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보정동 재이네 집에서 재이를 돌보아주고 개학날 아침 학교에 등교하는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보정역에 앉아서 전철을 기다리는데 ㅎㅎ 카톡이 들어와 있네요 3일 동안 집을 떠나 있었으니 일찍 가서 하영에게 맛난 점심을 차려주고 싶었지만 이미 전철역 안이라고 하는데도 만나고 싶다는 맘들의 말에 마음이 약해진 보배 다시 아파트 근처로 걸어갑니다 ㅋㅋㅋ 누가 나이 든 언니를 이렇게 찾아주겠나요?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커피를 마시고~~ 맛난 샐러드 가게가 있다고 헤서 가는데요 어머~~ 가게 한 칸을 지나면 바로 나오네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보배도 이곳 음식맛이 어떨까 궁금했어요 아고~~ 오늘 음식값은 수민맘이 ~~~ 고맙게 잘 먹을게요 ㅎㅎ 하나님~~ 만 배로 축복해 주세요!! 컨트리 페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