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21

모든 고난은 과정이지 마지막이 아니다. ......차준희 목사 / 2025년 이천중앙지방 사경회

https://youtu.be/8_kZReK3CIo 그 유명한 욥기 2장 10절의 고백이 나옵니다. 이게 또 무슨 고백인지 아십니까? 지금까지 욥은 내가 중심이었어요.나한테 좋은 것 주시면 할렐루야 내게 나쁜 것 주시면 놀렐루야 내게 좋은 것 주면 아멘 내게 나쁜 것 주면 노맨 그랬다고요 내가 중심이었어요.  그런데 여러분 뭐가 바뀌었는지 아십니까?하나님께 복을 받았은 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복을 주신 분도 하나님, 화를 주신 분도 하나님  나한테 좋으냐 나쁘냐가 아니라 좋은 거 주신 분도 하나님, 나쁜 거 주신 분도 하나님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시각이 이동했어요.이게 큰 변화입니다. 지금까지는 욥은 나를 중심으로 내게 좋은 거 나쁜 거 이것이 기준이었습니다.이 순간 기준이 바뀌었어요. 좋은 거..

믿음글 2025.01.21

고난의 영성(욥기 2장 3절).......차준희 목사 / 이천중앙지방 연합사경회

어제저녁부터 저희 오천교회에서이천중앙지방 연합사경회가 열렸는데요모두 7번의 말씀을 전하실 거예요 강사님은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이시며 현재 두란노바이블 칼리지 강사그리고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님이십니다. https://youtu.be/8_kZReK3 CIo수요일 저녁까지 어어지는데첫째 날 저녁 '고난의 영성'이라는 주제로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셨는데요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아서제게 공감이 되었던 목사님의 말씀을 전해드리니영상으로 꼭 들어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겁니다. 고난의 일부는 우리가 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모든 고난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성경 어디에도 우리가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입니다라는 약속은 없습니다.우리가 아무리 큰 믿음을 가졌다 할지라도 실제로 우리 삶에서 모든 문제..

믿음글 2025.01.20

나는 무엇을 믿는가?(요한복음 11:25~27)....이종목 목사

오늘은 우리 하영과 재이를 데리고남편과 함께 오천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가니  마음이 더욱 기쁘고 감사합니다우리 재이가 좋아하는에셀나무에서 음료수와 커피도 마시고성도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 4학년으로 올라가는 재이는초등 2부로 들어갑니다조금은 낯설어하는 재이를선생님들이 반갑게 맞아주시니 감사해요  ㅎㅎ 재이를 세심하게 챙겨주시는조정애 선생님께 감사드려요이제 보배도 예배를 드리러 오천홀로 갑니다 올해부터는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 설교를요약해 주셔서 속회공과로 사용하니더욱 이해가 잘되고 삶에 적용할 수 있으니 감사해요 삶의 여정이 믿음의 과정입니다. 태어난 아기가 엄마를 신뢰하지 못하면 불안을 느낍니다.부부가 서로 신뢰하지 못하면 지옥을 경험합니다.사업하는 사람이 소중한 자산은 신뢰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일..

우리 하영이가 돌아왔어요/ 먹고 싶었던 음식 3가지

사랑하는 오빠의 장례식을 마친 이틀 뒤많이 보고 싶었던 우리 하영이가교환학생으로 갔던 모스크바에서 오는 날이에요 전쟁으로 인해 걱정되고 그리웠던 만큼 도착 예정시간보다 훨씬 일찍 집을 떠나서 인천공항으로 마중을 갑니다ㅎㅎ2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우리 부부간단하게 점심을 먹고공항을 왔다 갔다 걸어 다니며커피도 마시면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부녀의 반가운 상봉눈물이 나올 줄 알았는데 너무 좋아서 그런지행복한 웃음만 나오더라고요 하나님은 정말 감사하신 분이에요오빠를 잃은 슬픈 마음을 사랑하는 하영으로 가득 채워주시네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우리 하영이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bhc의 뿌링클을 주문합니다 ㅋㅋㅋ  이게 무에 그리 좋다고그리 간절했을까요?다음으로 먹고 싶은 음식은 제육볶음 ㅋㅋㅋ우리 늦둥이 입맛 정말..

하영 2025.01.18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김성윤 아나운서/ 십자가 사랑(박진희)

작은 오빠가 천국으로 떠난 지2주가 지났지만 밤이 되면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데요 새벽에 극동방송에서 들은 김성윤 아나운서의 오프닝 말씀이 위로가 되어서다시금 힘을 내어 적으며 말씀을 전합니다  월~금 03:00-04:00. 새벽을 깨우는 찬양의 소리  이 새벽에 주님과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은 당연히 지금까지 받은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분이시지요  그 은혜에 대해서 족한 줄 아는 분들이셔요.또 동시에 예수님의 그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고 또 갈급함이 있는 그런 분이라고 생각됩니다.이 직분이라는 것 예수님이 교회를 위해서 주신 선물이죠. 우리를 온전하게 세우기 위해서 그런 직분을 주셨습니다.각자의 알맞은 선물을 받았는데요.  받은 그 은사대로 잘 섬기면서 은혜를 나눴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연약함을..

극동방송 2025.01.17

삶을 나누는 속회.....이종목 목사/ 나는 누구인가? (베드로전서 2: 9~10)

삶을 나누는 속회............이종목 목사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입니다’(고전 12:27).  성도는 주님께 속하고, 교회에 속하고, 서로에게 속해있습니다. 그래서 ‘속회’(屬會)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주일에는 온 성도가 다같이 모여 역동적인 예배를 드리고 주중에는 소그룹으로 모여 친밀한 속회를 갖습니다. 지난 사역워크샵 때 속회에 관한 여러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 중에 속회공과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속회의 목적이 바뀌어야 함을 공감했습니다. 속회는 성경을 가르치거나 배우는 것보다 ‘삶을 나누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25년에는 속회공과를 사용하지 않고 삶을 나누는 것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찬송과 기도를 드린 후에 먼저 지난 한 주간 동안..

속회 2025.01.16

장례식을 마치며....../ 하나님과 오빠 친구들에게 감사드려요

관절염을 앓던 작은 오빠가 갑자기 넘어진 후두 달여의 병원생활을 거쳐생각지도 못한 숨을 거두기까지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하나님은 그때마다천사 같은 친구들을 붙여주셔서우리 가족들의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주었지요 제일 감사한 사람은 수원중앙병원 이사장님이에요선근 오빠네 병원이 있었기에 안심하며전적으로 작은오빠를 믿고 맡길 수가 있었습니다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669153 정선근 수원중앙병원 이사장을 만나다 정선근 수원중앙병원 이사장을 만나 의사로써 병원설립자로써 걸어온길에 대해 들어보자./아시아뉴스통신=김종식 기자  수원중앙병원을 설립한 정선근 이사장을 만나 의사로써 병원설립자www.anewsa.com선근오빠는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서늘 최선..

카테고리 없음 2025.01.11

작은 오빠의 부활입관예배.........최웅섭 목사(지구마을교회)

경제적으로 잘 나가던 시절에는 교회도 열심히 섬기며성가대 봉사도 하고 십일조 생활도 잘하고보배에게 극동방송도 소개해준 우리 작은 오빠 그런 작은 오빠가 큰 사기를 당해 모든 환경이 어려워지면서상처를 받았다며 오랫동안 교회를 떠났는데 다시 병원에 있는 지구마을교회에서번역 봉사를 하면서작년에 집사 직분까지 받았다니 놀랐어요 그래서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너무나 감사하게도 온 가족이 참여하는 입관예배를 드렸습니다 묵도............................................최웅섭 목사 제가 매주 수요일마다 병상에 가서기도를 해드리고지난주에도 가서 뵈었는데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마음이 많이 상심했고 유가족 여러분들이 얼마나 더 마음에 상심이 ..

친정가족 2025.01.11

사랑하는 작은 오빠의 죽음/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

2025년 1월 1일 새해가 되어서모처럼 남편과 산책도 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작은오빠가 입원한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빠가 위독하다는 것입니다우리는 상태가 점점 좋아질 것이라 믿고요양센터로 가려고 등급을 심사 중이었는데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놀라서 남편과 달려가니오빠는 혼수상태가 되어 우리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다른 가족들도 모두 왔지만 깨어나지 못했어요 그다음 날 우리 가족이 오빠 곁을 지켰는데경기까지 일으키며 상태가 더 나빠지니오빠를 보는 나의 마음은 너무 힘들고 괴로웠어요 친정 부모님이 두 분 다 병상에서 오래누워있지를 않고 돌아가셨기에죽음을 가까이서 계속 지켜본 일이 처음이었어요 처음에는 내가 부르면 깨어날 것만 같아서눈물을 흘리며 우리 오빠의 이름을 간절히 불렀는데남편은 그 모습이 너무 ..

친정가족 2025.01.11

다시 일어나라(예레미야 31: 4~6)......이종목 목사/ 송구영신예배

다시 일어나라어제 우리 오천교회 송구영신예배에서 들은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전해드릴게요 https://youtu.be/HKFFMa3zZSc성도님들께서 연말이 되니까 저에게 여러 문자들을 보내주셔서 그중에 한 가지만 좀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이분은 최근에 뇌 수술을 마치고막 퇴원을 하신 분이신데 이런 문자를 보내셔서 제 마음이 감동이 됐습니다. 이 기도 문자가 곧 저에게도 해당되고 여러분에게도 해당되는데 이제 금년도가 13분 정도가 남았는데요.주님 안에 감사하고 새해에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늘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좀 아쉬운 면도 있을 거예요.이 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등을 두드리면서 다독이시면서 "다시 힘내라, 다시 힘내라" 그렇게 말씀하시거든요.여러분, "다시"라고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