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 든든한 남편과 부모님 생각 어제 밤 중부와 호남지방에는 많은 눈이 쌓이겠다는 기상 예보대로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집에 돌아온 것이 좋은 걸까요? 남편은 외등을 모두 켜고 내리는 눈을 감상하네요. 보배도 남편이 가족들 곁에 있으니 염려와 걱정보다는 포근하게 느껴지면서 감상하는 여유도 생기네요...ㅎ.. 부부 2012.12.30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남편이 집으로 돌아온 날 사랑하는 후배부부와 만났습니다. 내 집같이 편안한 로엔그린이 있어 좋고 믿고 따르며 챙겨주고 마음 써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남편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다른 듯 닮은 다정한 부부의 모습 벽면의 퀼트작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남녀가 부.. 가족 2012.12.29
성탄축하예배/ 마리아의 크리스마스(누가복음1:26~38)..이재훈 목사 오전 11시 CGN TV로 드리는 성탄축하예배 온 세상에 소복하게 흰 눈이 내렸어요. 그래서 딸들과 TV로 성탄예배를 드립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이재훈 목사님은 소복히 쌓인 눈을 보면서 밟으면서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똑같이 보고 계신다고 하네요. 흰 눈으로 덮인 세상은 모든 것을 덮어주.. CGN 2012.12.25
장미허브의 향기를 맡으며 언제나 그렇듯이 ... 이른 새벽 남편은 잠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너무 피곤한 남편 모습을 보니 마음이 속상해서 하루쯤 늦게 들어가라고 해도 그러면 안되지~~라고 말하는 남편 에효....내 남편이지만 너무 요령(?)을 필 줄 몰라요. 어제 밤에 남편의 상한 얼굴이 마음 아파서 수분 크림으로 .. 가족 2012.12.14
2012년 12월 눈 내리는 날/ 가족들 걱정~ 오늘 중부지방에 대설이 내린다고 하더니 점심나절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정말 본격적으로 펑펑 내리기 시작하네요 가족들은 모두 직장과 학교에 있는데 저녁에 퇴근해서 집으로 돌아올 딸 걱정에 혼자 집안에서 내리는 눈을 보며 심란합니다 남편과 전화하니 포천 역시도 눈이 많이 .. 가족 2012.12.05
언제라도 편안한 친정이 있어 감사해요 교회에서 큰언니가 알파코스 교육을 받고 있는 사이 먼저 집으로 돌아온 우리들 하영이는 라면 큰오빠는 짜파게티를 먹는데 나는 갑자기 김밥이 먹고 싶네욤 시누이,올케사이에 텔레파시라도 통한 것일까요? 저녁식사 시간 큰언니가 무얼 먹고 싶냐고 하네요 그냥 간단하게 먹어요 언니.. 친정가족 2012.11.20
믿음과 선한 양심을 갖게 하옵소서 바람이 불고 비내리는 화요일 새벽입니다 가을비가 마치 여름 장마비처럼 계속 오네요 이 비가 그치면 나면 겨울이 성큼 다가와 있겠지요. 운동장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남편을 생각하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이 반갑지만은 않아요 이렇게 세차게 바람 불고 비가 뿌리는 날도 그렇구요. .. 가족 2012.11.13
사랑하는 가족/함께 할 때 행복해요 수원에서 왕중왕 시합이 있던 남편은 시합을 마치고 토요일 저녁 집으로 왔습니다 남편이 집으로 오니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우리 하영이~ 하기 싫은 문제지도 안 풀고 사랑하는 아빠와 함께 있으니 좋기만 하지요 가족이란 원래 함께 있어야 하는데 ... 일로 인해 이렇게 서로 떨어.. 가족 2012.10.28
보배의 생일/ 축하를 감사 드려요. 오늘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6시40분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사랑하는 두 딸이 종달새가 지저귀 듯 밝은 목소리로 엄마 생일 축하드립니다!! 합창을 해주네요 오전 7시가 되자 사랑하는 남편의 전화가 왔구요 ㅎㅎ 울남편 오늘 5통화 이상 한 것 같습니당. 연옥언니의 생일축하.. 보배 2012.10.09
정말 기쁜 선물(장조카의 메일)...우리 사랑하는 고모 우와~~요렇게 반갑고 기쁜 선물이 있을까요? 사실 사랑하는 우리 장조카 지훈이가 요즘 어려운 일이 있어서 마음이 많이 안타까워서 매일 기도를 한답니다 그런데 저번에 보냈던 메일도 읽어보지 못할만큼 하루하루가 빠쁘다고 하여 전화도 안했어요 그런데 글쎄 고모생일을 기억하고 .. 친정가족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