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가족들입니다 토요일 밤 9시 큰딸이 다시 큰 오빠네를 가자고 합니다 내일 아침 큰엄마와 함께 홍익교회를 갔다가 외가 가족들과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기로 했답니다 오빠들이 4월 초가 되면 다시 호주로 미국으로 떠나니 자신은 주말밖에는 함께 할 수가 없으니 보고 싶어 안된답니다 오잉? 큰엄마네 .. 친정가족 2012.03.26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랑의 선물 마음을 가득담은 사랑의 선물은 이상한 힘이 있어요 상대에게 받기보다는 내가 먼저 주고 싶으며 주고 또 주어도 기쁨이 넘치고 행복해지니 말이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줄 때나 받을 때나 정말 행복할수 있는 순간을 느껴보는 선물~ 하영이는 큰엄마가 사 주신 춤추는 당나귀 인형이 .. 친정가족 2012.03.22
몸에 좋은 오리고기먹고 산책해요 집으로 돌아온 가족들은 편안한 휴식을 취하다가 몸에 좋은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우리동네에는 사암저수지 옆 비닐하우스에서 즐기는 돌판 오리구이로 유명한 집이 있어요 준비되어있는 우리 자리~~~ 전화예약은 30분전에 필수입니다 미리 전화하고 가면 이렇게 준비 다 해놓은 .. 음식과 요리 2012.03.22
가족여행 전야제 엄마의 장례식을 마치고 우리가족은 2박3일을 함께 하면서 서로의 아픈마음을 보듬으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치유받고 싶었어요 2012년 3월 16일 밤에 모두들 우리집으로 왔지요 올해 고3 창훈이와 둘째언니는 아쉽게도 못왔지만요..ㅠㅠ 우리는 간단한 회파티를 하며 또 엄마와의 추억.. 친정가족 2012.03.20
조카들과 로엔그린에서 식사를... 온가족이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한 전날.. 작은오빠와 조카들이 먼저 집으로 왔어요 우리는 집앞 로엔그린을 갔습니다 각자의 취향대로 음식을 시키고 앉아 이야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주로 입담이 좋은 작은오빠의 역사이야기나 여러 이야기가 이어지더니 다시 이야기가 어릴 적 추억속.. 맛집 2012.03.20
보물찾기를 선물한 우리 엄마/ 장례식을 마치고.... 가족들이 감사한 5일장을 무사히 잘 마치고도 서로 헤어지는 것이 섭섭하고 아쉬워서 모두 함께 엄마가 사시던 큰오빠네 집으로 갔어요 많은 분들이 멀리까지 문상을 와주셔서 참 고맙고 감사했고요 덕분에 우애있는 우리 4남매는 모든 비용(병원비와 장례비 일체)을 다 치르고도 남은 .. 친정엄마 2012.03.19
너무나 그리운 엄마...더욱 단합되고 화목해지는 가족애 문상을 와주신 많은 분들은 엄마의 장례식을 힘들게 5일장을 해서 어떡하냐며 걱정과 염려들을 해주셨지만 황당한 슬픔앞에서 5일장은 오히려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아픈마음의 우리 친정가족들에게는 더 감사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갑작스런 엄마의 .. 친정엄마 2012.03.16
너무나 그리운 엄마...벽제 화장터에서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창세기 3:19) 이제 조금 있으면 사랑하는 엄마의 육신은 한 줌의 재가 되어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흙으로 돌아가겠지요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이 세상에서의 안녕을 고할 때 나이가 드셔도 고왔던 우리 엄마의 얼굴은 12시간의 처절했던 수술의 휴유.. 친정엄마 2012.03.15
기분좋은 회파티/감사해요 갑자기 자기 집에 온 조카딸들이 반가운 우리오빠부부~ 회파티와 치킨을 쏘셨습니당!! 정겨운 우리가족~ 참 감사해요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언제나 반가워하고 언제라도 와서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 무조건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 보기만 해도 좋은 사람들 함께 하면 더욱 즐겁고 따.. 친정가족 2012.02.21
사랑의 발렌타인 데이 2월14일 오늘 아침 극동방송에서 들었는데요 발렌타인 데이~라며 찬반 양론을 대해서 말하기보다는 어떤 방법으로든 사랑을 표현하는 아름다움이 있는 날이라고 하네요 하나님을 향한 우리 영혼의 발렌타인 데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100%로 아멘~입니다 아침을 먹으며 하영이가 말.. 가족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