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난 대보름달이에요 와~~달 떳다 엄청 큰달이 떳다~ 거실에 있던 남편의 목소리에 어디 어디? 하영이와 제가 뛰어나왔어요 어제저녁 보이지 않는 대보름달을 찍어보려고 몇번씩 들락날락하는 나에게 남편은 비록 하루가 지났지만 둥근 보름달을 보여주고 싶었나봅니다 아직은 많이 서툴어도 남편은 .. 보배 2012.02.07
피곤을 풀어주는 목욕과 찜질방 즐거웠던 설연휴 가족 모임이 모두 끝나고 오빠들과 남편도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갔어요 집에 남은 우리모녀와 엄마 그리고 큰오빠부부~ 이제 뭐할까? 날도 추운데 사우나,찜질방이 최고지~ 목욕탕가는 길에 드른 다이소 이마트는 못 가도 하영이 원하는 것은 샀으니 됐지? 정말 저렴.. 친정가족 2012.01.25
아침밥을 먹고 먼저 집으로 조카딸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제육볶움을 만들어 주는 외숙모입니다. 무엇이든 뚝닥 만들어 내는 사랑의 요리사 언니는 우리 딸들에게는 척척박사에요~ 시원한 북어국과 함께 아침을 먹은 뒤 막내오빠는 1박2일 서해안 온천여행을 떠나고 남편과 주연이는 집으로 먼저 내려갑니다 보배와.. 친정가족 2012.01.25
즐거운 만두 만들기 집에서 만든 만두를 좋아하는 엄마를 닮아서 가족모두 좋아하는 김치만두~ 김치, 돼지고기 간 것,숙주나물, 두부,파, 마늘등을 넣은 만두소~ 만드는 내내 두껍고 잘 안붙는다고 구박을 받은 큰오빠가 사 온 문제의 만두피..ㅋㅋ 이쁘게 모양을 만드려해도 도무지 말을 안들어요..ㅋ.. 음식과 요리 2012.01.24
운동보다는 감자튀김이 좋아~~ 맛난 음식을 많이 먹었으니 운동을 해야해요 우리가족과 둘째오빠와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조카창훈이는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어요 운동기구도 조금 타 보고 20분정도 걸었을까요?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하고 추워요 감자튀김이 먹고 싶다는 딸들앞에 맥도날드 간판이 보이네요 .. 친정가족 2012.01.24
둘째오빠의 고마운 선물 어제 저녁무렵.. 딩동하는 소리에 문을 열어보니 작은오빠가 보낸 선물이 도착했어요~ 아는 지인께서 중국을 자주 다니시는데 오빠에게 선물한 중국 농산물의 일부를 보내 준 것이죠 박스를 열어보니 콩,팥,깨,땅콩,녹두,율무,잣 거기에 마늘과 참기름까지~~ 입이 쫘악..ㅎㅎ 여자처럼 꼼.. 친정가족 2012.01.21
우리가족 송구영신예배에 갔어요 2011년 12월31일 밤10시20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주님안에서 가는 해를 보내며 새로운 해를 맞이하러 교회로 출발했어요 날씨가 추울까 따뜻하게 입었는데 생각보다 그리 춥지 않아요 우와~ 아직 11시가 되려면 시간이 조금 더 남았는데 성전 안이 꽉~차서 약간 뒤쪽으로 자리를 잡았답니.. 가족 2012.01.01
엄마를 모셔다 드리며... 10월31일 월요일 지난 주일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오셨던 집으로 돌아가시는 날입니다 엄마를 모셔다 드리는 길 창밖으로 아름다운 가을이 계속 펼쳐지고 있어요. 이번 가을은 단풍도 예쁘고 가을도 많이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많이 감사해요 작년에는 여름에서 금방 가을로 가버린 것만.. 친정엄마 2011.11.01
오빠들과 행복한 시간들 오빠들과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하늘은 푸르고 날씨는 시원하고.. 한참을 걷다보니 분위기가 넘 좋아서 디카 생각이 간절합니다 누구보다도 마음을 잘아는 우리 큰오빠 스마트폰으로 찍어주네용~ 우와~ 800만 화소라더니 삼성 스마트폰 깔끔합니다 우리 둘째오빠는 이야기 잘 .. 친정가족 2011.09.14
큰오빠의 환갑축하 2/ 사랑하는 엄마와 셋이서.... 2011년 9월 5일(음력 8월 8일) 오빠의 60번째 생일날입니다 우리말로 환갑이지요 아무리 미리 여행을 다녀오고 가족들의 축하파티가 있다고 해도 당일날 사랑의 이벤트가 없으면 섭섭하겠죠? 오빠를 사랑하는 여동생~ 가락동 오빠 회사 앞으로 갔습니다 어제가 주일이고 음성 임집사님 댁에 갔다가 밤늦게 왔으니 피곤하지만~~ 꼭두새벽에 일어나 빨래 돌려 널어놓고 집안 대충 치우고요 주연이와 서방님 출근시키고 늦둥이 하영 챙겨서 학교 보내놓고 잠깐 글하나 올리고~~~(숨차요) 차를 몰아 휘리릭~~ 뛰어가 경일여객 타고 남부터미널에서 3호선 전철 타고 가락동 약속장소에 도착했어요 효자 큰아들과 애교스러운 딸내미가 만나니 우리 엄마 연세가 높아 몸이 힘드셔도 안 나오실 리가 없지요? 출근하는 큰오빠차를 타고 나오셔.. 친정엄마 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