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우리 큰오빠/ 즐거운 가족여행 전야제 어제 하영이와 친정에 왔습니다 역시 친정집은 편안하고 포근해요 엄마와 막내오빠부부와 맛난 저녁을 먹고 오랜만에 신나게 수다를 떨었죠 밤이 되어 큰오빠부부가 돌아왔어요 하영이와 보배를 보고 할렐루야~라며 좋아하는 우리 오빠 이제 우리 오빠의 여행 가방 챙기기가 본격적으.. 친정가족 2011.08.03
케익찾아 삼만리..하영이 일기 2011년 7월31일 일요일 날씨: 비가 너무 많이 와요 제목..케익 찾아 삼만리~ 안녕? 친구들! 난 작가 송하영이야~ 지금 방금전에 내가 케익찾아 삼만리라는 글을 만들었어 한번 읽어 볼래? 내일은 내생일이다 나는 케익을 오늘 꼭 살 마음은 없었지만 가족들이 케익이야기를 꺼내니 마음이 흔들렸다 그래서.. 하영글방 2011.08.01
보배가 정말 좋아하는 큰오빠~~ 어제는... 보배 혼자서 마을 길을 걷노라니 갑자기 큰오빠 생각이 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전화하는 우리 남매를 사람들은 신기해합니다 보통은 결혼을 하고 나면 오빠와의 거리감이 있기 때문이겠죠? 어릴 때부터 큰오빠를 엄청 좋아했어요 늘 동생들을 데리고 재미있게 놀아 준 큰오.. 친정가족 2011.07.06
아이들.아침. 꽃 그리고 사랑 매일 아침 8시가 되면 " 하영이 언니~~" 시은이가 부르는 소리가 납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남편은 시간이 여유 있을 때면 꼭 따라 나갑니다 2학년 하영이,1학년 시은이와 달리 유치원생 요환이는 장난꾸러기입니다 작년까지도 아기같던 6살 요환이는 올해 들어 부쩍 터프해졌습니다 학원.. 가족 2011.05.20
기다리던 동생 알레시오에게 답장이 왔어요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알레시오에게 반가운 편지가 2통이나 왔어요 학교에 갔다가 우체통에 있는 알레시오의 편지를 들고 들어온 하영이는 반가운 마음에 비뚤빼뚤 봉투를 마구 뜯었습니다 축구공을 보낸지 거의 2달 반만에 날아온 반가운 편지에서 누나같은 후원자님이라는 말에 행복한 하영입니다 .. 하영 2011.05.13
어버이날을 맞아 / 엄마와 행복한 하루 5월 8일은 주일이면서 어버이 날~~ 주일 예배와 새가족 교육을 마치고 서둘러 친정으로 왔습니다. 이번 어버이 날에는 어떤 풍성한 이벤트로 우리 엄마를 기쁘게 해드릴까?... 저번 설교 말씀에 우리 목사님이 부모님에게 용돈을 넉넉히 드리라고 해서 ㅎㅎ 용돈과 분홍색 추리닝을 선물 .. 친정엄마 2011.05.09
어린이날 신갈고 경기관람 ..용인시축구센타 제4축구장으로 오니 신갈고오빠들도 전반전을 2:0으로 가볍게 이기고 유동관감독님의 설명을 듣고 있어요 아마 어떻게 어떻게 잘하라는 지시 같아요 주말리그 상대팀은 진접고등학교래요 조병태단장님과 센타 박과장님, 그리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멋진 우리 아빠모습도 보입니다 어린이날.. 속회 2011.05.06
용인에 왔어요 /사랑하는 친정 가족들과 (석수사에서) 바쁜 남편이 처가집 식구들에게 맛있는 회를 대접했다 가족들은 한걸음에 용인까지 달려와 주었다 맛있는 식사보다는 서로 생각해주는 따뜻함과 고마움 때문이리라 친언니같이 다정한 올케언니들~ 사진찍기에 인색한 주연이도 사랑하는 찌오빠와는 기분좋게 찰깍~ 하영이가 사랑스러.. 친정가족 2011.02.25
을왕리에 갔어요 지난 겨울 미국에 있는 큰조카가 잠깐 나와서 친정 가족들과 을왕리 해수욕장에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 가족과 함께 한다는 즐거움에 빠져 불 위에서 지글지글 맛있던 조개구이 사진은 깜박 잊고 한 장도 없다 하지만 소중했던 기억은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새록새록 피어 오.. 친정가족 2011.02.25
로엔그린 스프가 제일 맛있어!! 우리 하영이는 세상에서 우리집 앞 레스토랑 로엔그린 스프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태어나자 마자 처음 먹어본 맛에 길이 들어서인가 아무리 맛난 스프를 가져다 놓아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그래서가끔씩 로엔그린에 스프 먹으러 가잰다 거 참...평범한 스프 맛인뎅 덕분에 로엔그린 .. 하영 2011.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