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기를 기도합니다!! 아침에 우리 하영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볼 일을 보고 집으로 와서 휴식을 취하는데 날씨가 넘 더운 것 같아요. 좋아하는 수채화를 그리는데 더워서 더 이상 못 그리겠어요. 시원한 거실바닥에 누워도 덥습니당 에고....비도 안 내리고... 큰일이에요. 시골에서 농사짓는 분들 생각하면 .. 보배 2017.06.23
아프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브 우리를 구원하러 빛으로 오신 예수님~~ 즐거운 성탄전야지만 큰딸과 재이와 보배가 감기로 아파서 재이네 집에 모여서 간단하게 먹었어요 하영이가 좋아하는 포테이토 피자 큰딸이 먹고픈 파스타~ 우리 사위가 좋아하는 과메기~~ 요렇게 껍질을 먹기구요 다시마,김,쪽파 등과 함께 먹으.. 가족 2016.12.24
랍스타 숯불구이/여보야~~고마워!! 우리 남편에게서 카톡이 왔슴당~~ 오~~맛난 랍스타를 쿠킹호일로 싸서 숯불에 굽는 사진!! 요렇게 답장을 보냈슴당~~ 그런데 숯불위의 랍스타 한 마리가 슈우웅~~~ 우리집 식탁으로 쨘~~ 남편과 함께 배달되었슴당. 우와~~비쥬얼 끝내주죠~~~ 밤 10시 30분이 넘은 늦은 시간이지만 해산물을 좋아하는 보배가 ㅋㅋㅋ 살이 찐다해도 안 먹을 수가 없는데요~ 우리 여보야도 따뜻할 때 먹어야 한다며 예쁜 마눌 먹으라고 열심히 잘라주니 감사하지요 통째로 나온 뽀얀 랍스타~~ 숯불에 구워서인지 국물도 짭조름 맛있고 살도 쫀득 쫀득 넘 맛나요 늦둥이 하영이도 먹이고~~ 외출에서 돌아오는 조카도 주고 귀여운 재이는 내일 갖다주고 형수님 갖다주라고 구워서 보내준 지인과 가져와서 다 분리해주는 남편 때문에 행복하고 감사한.. 부부 2016.10.30
사랑은 표현하는 거 /생일선물 보배의 생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 이벤트를 좋아하는 주인공답게 생일도 누구나가 쉽게 기억하는 특별한 날이죠. 우리 딸들도 그런 엄마를 닮았는지 ㅋㅋ 생일이 오기도 전에 선물을 미리 미리 다 전해주네요 어제 저녁 집에 들어온 우리 여보야도 엄마의 생일을 챙기는 늦둥이가 기특하.. 가족 2016.10.07
사랑하는 하영생일 어제 밤 11시 가계부를 정리하다가 헉~~내일이 8월 1일이네 이를 어째유~~ 내일이 우리 하영생일이네!!! 소리치는 보배의 말에 남편도 지훈이도 심지어 우리 하영도 모두 모두 놀라서 엉? 내일이 8월 1일이라고? 달력으로 눈이 갑니당 에구 에구~우리 하영생일이라고 언니도 미리 옷을 사주.. 하영 2016.08.01
혼자 있는 토욜 오후 /완전한 자유닷!! 남편은 강원도 화천으로 출장을 가고 조카 지훈이는 결혼식에 갔어요. 하영과 함께 재이네 집에 가서 수족구에 걸려 아픈 재이를 돌봐주다가 점심 때 친구 현민이네 집에 하영을 데려다 주고 오니 오후 3시~~ 아무도 없는 집 얏호~~완전한 자유닷!! 너무 좋다아~~~ 아무도 없는 빈 집이 오늘.. 보배 2016.07.10
2016년 설날아침에/ 가정예배와 하영 2016년 설날 아침 구정연휴의 첫 날이 밝아오는데요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 12.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 13.저의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14.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가족 2016.02.12
함께 하니 좋아요/까사미아 구성점과 팔선생 각자의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마치고 다시 만난 가족들. 서로의 가정에 무슨일이 생기면 이렇게 만나서 의논하는데요 보고 또 보아도 반갑고 좋아요. 언니들에게 과일을 챙겨주는 우리남편 그 모습이 보기좋아 찰칵~~ㅎㅎ 이제 큰오빠네 집 가구를 바꾸러 구경갑니당~~~ 죽전 수입가구와 .. 친정가족 2015.10.05
작은 행복 기분좋은 저녁을 먹은 보배~ 남은 감자로 다시 샐러드를 만드니 갑자기 큰딸내미가 생각난다 우리 주연이 이거 좋아하는데... 갖다주고 싶어? 응~~그런데 당신 피곤하잖아. 아니 괜찮아 지금 가지 뭐. 와우~ 고마워 여봉~~~♡♥♡ 우리 하영이도 함께 가자~~늦둥이 챙기는 남편 자식이 뭔지 .. 가족 2015.08.26
담낭절제 수술을 앞두고...... 고마운 사람들 /청담참튼튼병원 담낭절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딸내미들과 함께 들었을 때 물론 시합 중인 남편이 가장 먼저 생각났지만 .... 그다음으로는 친정오빠들과 인애 언니가 생각났어요. 역시나 당장 달려와 준 고마운 오빠와 인애 언니 아침부터 수고하고 보호자 사인까지 하는 막내 오빠~~~ 다정한 올케.. 건강 201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