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609

행복한 환갑날/ 고마워요

그래서 큰딸이 백화점에 가자고 하는데 중간고사를 보는 하영과 ㅎㅎ늦둥이를 두고 가기 싫은 남편은 집에 있고요 귀여운 재이와 큰딸, 보배만 갔습니당 ㅎㅎ일단 점심부터 냠냠 먹고요 커피를 마시는데요 재이 맘이 자꾸 엄마 옷을 사러 가잡니다 그래서 우리 모녀가 좋아하는 베네통에 왔는데요 두 가지를 골라주는 큰 딸 어떻게든 엄마를 화사하게 보이고 싶은 거지요 재이 맘이 골라준 옷을 입고 남편에게 어떤 것이 예쁘냐며 톡을 보내니 빨간색 옷이 더 예쁘답니당 ㅎㅎ남편도 젊어 보이는 색이 좋은가 봅니당 이번에는 우리 하영이가 준 돈으로 2층 구두 브랜드로 신발을 사러 갔는데요 ㅎㅎ우리 늦둥이가 준 돈에 구두를 맞춰야죠? 큰딸이 자주색 신발을 권하네요? 오~~ 가격도 109500원으로 적당합니당 신어 보니 밴드로 되어있..

가족 2019.10.09

어린 아기에게도 친절한 태석 디자이너/ 토리 헤어 보정점

귀여운 우리 재이를 데리고 머리를 자르려 보정동에 있는 토리 헤어로 갔습니다 태석 디자이너님의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미용실 둘러보는 우리 재이 ㅎㅎ 이제 정말 많이 큰 것 같아요, 드디어 차례가 되어 의젓하게 앉았는데요 자꾸 움직이는 어린 아기들의 머리를 자르는 것이 가만히 있는 어른보다 어려울 것 같아요 ㅎㅎ하지만 우리 재이 비교적 얌전하게 앉아있습니당. 정성껏 잘라주신 태석 디자이너님이 머리를 샴푸하고 나서 다시 한번 더 자른다고 하네요 조금 더 손질하고 드라이로 말려주셨는데요 ㅎㅎ귀여운 머리 스타일이 되었네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 이모야와 만나 햄버거를 먹었는데요 사진으로 아들을 본 재이 맘이 호섭이(?) 머리 같다고 더 남자다웠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에고~~ 그래서 다시 토리 헤어로 갔습..

보정동 201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