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정에는 갈비찜을 준비했어요/소갈비 양념 명절이 돌아오면 가족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하게 되는데요 이번 설날에는 갈비찜이 먹고 싶다는 큰딸이에요. 그래서 찜갈비용으로 준비를 했는데요 가족들이 충분히 먹으려면 이것만 가지고는 약간 모자랄 것도 같아요 속장님이 단골로 가는 정육점에서 LA갈비를 두껍게 썰면 한우처럼 .. 음식과 요리 2020.01.25
사암리로 돌아오니 힐링입니다/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 원삼면 사암리에서 맞는 아침 창문을 여니 푸르스름한 하늘이 보이고요 공기는 차갑지만 기분이 좋습니다 그동안 쓰지 못했던 믿음의 글들을 보배 & 하영에 올리며 마음은 부자가 된 듯 충만하고 행복합니다. 컴퓨터 방 창문을 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마음껏 자라서 풍성(?)해진 .. 보배 2020.01.09
다시 시작되는 아이들과의 하루 / 예배와 기도로~~~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함이니라(이사야 43:8~20) 2020년 새해에 첫 주일 .. 보배 2020.01.09
보정동에서 다시 사암리로 ~~/이사 후 처음 집에 온 하영 사암리로 이사 온 지 한 달이 넘어서야 어제 처음 하영이가 집에 왔는데요 조금은 달라진 집을 돌아다니며 좋아합니다 ㅎㅎ 처음 태어나서부터 유아기를 거쳐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계속해서 살던 집이니 정이 많이 들었겠지요 그동안 학교 공부에 시달리느라 마음껏 쉬지도 못했는데 .. 보배 2020.01.04
사암리에서 보정동으로..../ 최선의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 사암리에서 죽전으로 갈 때에는 이것저것 챙겨갈 것이 많아서 보따리가 많은데요. 요리하다가 뭐가 튀겨서 타일에 붙는 것도 냄새가 나는 것도 싫어하기에 ㅋㅋ 내 주방에서 만들어 가는 것이 편해요 각종 밑반찬들을 만들어서 그릇에 담고 김치도 먹기 좋게 썰어서 담고 집에 있는 과일.. 보배 2020.01.04
방충망 설치하고 저녁을 먹은 크리스마스이브/ 용담골에서.... 성탄 전야~~ 우리 오천교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성탄 행사 준비가 한창일 텐데요 귀여운 재이도 하영도 없으니 우리 부부는 그냥 둘이서 외식을 하며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기로 했는데요 저녁 5시쯤에 갑자기 딩동 소리와 함께 김학규 권사님과 이남기 사장님이 현관에 접이식 방충망.. 세검정, 사암리 2019.12.24
건강하고 맛난 빵집.....딜라의 정원 /양지면 평창리 주일 예배를 마치고 남편들은 운동을 가고 속장님과 함께 건강하고 맛난 빵이 있다는 빵집에 갔습니다. 장소는 양지면 평창리 발트하우스 바로 앞에 있는데요 오천교회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있어요 딜라의 정원 빵집 이름이 조금 특이하지요? ㅎㅎ 간판 보고 "필라의 정원"인 줄 알았다.. 맛집 2019.12.22
선하신 주님께 감사하는 노현 맘 /자연별곡에서.... 죽전 맘들이 함께 중보 기도하던 기도 제목 중의 하나가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이 되었어요. ㅎㅎ마음도 예쁜 노현 맘이에요 그래서 목욜에 오리점 자연별곡에서 맛나고 행복한 점심을 기쁜 마음으로 대접받았답니당. 4명이 다 모인 죽전 맘은 완전체~~ 늘 상대를 배려하고 잘 되기를 바라.. 학교이야기 2019.12.21
변함없는 모습으로 반겨주신 호수마을 언니들과...용담골에서 / 원삼면 사암리 45세에 늦둥이 하영이를 낳아서 키운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 12년간 살고 5년을 보정동에서 살다가 다시 들어왔는데요 함께 사시던 우리 호수마을의 이웃들께서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으로 반갑게 맞아주시니 보배의 마음이 감사해요 그래서 따뜻한 저녁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호수마을 .. 세검정, 사암리 2019.12.14
원삼면 사암 3리 대동회 날 / 이정만 이장님 수고하셨어요 어제 오후에 죽전에서 사암리로 돌아왔는데요 새벽 6시 창문을 여니 사암리의 신선한 아침이 반겨줍니다 참 좋아요. 오늘은 우리 사암 3리 대동회가 있는 날입니다 5년 만에 참석하는 대동회가 어떤 모습일까요? 새로 바뀐 이장님도 마을을 위해 일이 있을 때 연락도 주시고 열심히 애쓰시.. 세검정, 사암리 201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