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 하영

오늘 아침 하영이가 먹고 간 아침입니당~~ 날마다 아침이 바쁜 엄마가 휘리릭 만든 사랑의 주먹밥이에요 직접 짠 참기름을 듬뿍~~ 모양만큼은 앙증맞고 사랑스럽지요? 하지만 맛도 좋답니당..ㅎㅎ

오늘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입니다 삼계탕은 가장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이지요? 인삼과 대추, 찹쌀을 넣고 먹는 음식으로 원기 회복에 좋은데요 따뜻한 삼계탕을 먹게 되면 몸 속이 따뜻해 지면서 기운이 나고 몸의 저항력이 생겨서 인기가 좋습니다 아주 어린 영계보다 ..

껍질을 벗긴 감자를 강판에 갈아야 하지만 팔이 아파 휴롬을 이용했습니당...ㅎㅎ 요렇게 따로따로 받아야 해요 왜냐하면 감자에서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전분이 밑으로 가라앉으면 물은 적당히 버립니다 물이 많으면 잘 붙지 않고 바삭거리는 맛이 적어요. 그냥 감자만으로 부쳐..

아는 지인이 양파를 가져왔어요 친척분이 양파농사를 짓는데 팔아달라고 했답니다 많은 양의 양파를 보니 피클이 만들고 싶어집니당..ㅎㅎ 슈퍼에서 만난 어떤 분이 가르쳐 준 간편 요리초인데요 식초,설탕,소금이 섞여 있어서 따로 넣을 필요가 없대요 식초 사러 갔다가 신기한 요리초..

호수마을 박여사님네 텃밭이에요 가지꽂이 너무 예쁘지요? 92%가 수분인 가지는 칼륨과 함께 이뇨작용을 돕구요, 가지에 들어있는 보라색의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암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등을 예방하지요 월요일 아침 박여사님이 주신 가지요리인데요. 만드는 방..

반짝반짝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신 감자감자감자 오옷! 감자가 이렇게 많이 있다니!!! 어느새 우리집 현관 앞에? 뇨호호호호! 이렇게 많은 감자는 처음이야!! 다니엘네서 캔 감자라네 훗 (정확히 말하면 캔게 아니라 다니엘네 아빠가 캐면 주워담음ㅋㅋㅋ) 자 그럼 일기 형식으로 살펴봅시..

약식을 좋아하는 심방속장님과 속식구들을 위해 만들었어요 찹쌀, 밤, 대추만 있으면 쉽게 만들죠. 밤은 일단 껍질을 벗기는데요 요 ~~작업이 제일 시간이 많이 가쥬? 힘들어도 싱싱한 생밤으로 재료를 써야 맛나용 글구 대추는 속을 뺍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잘라주어요 나는 밤이 많이 ..

얼마 전 다은 올가라인의 원장님이 만들어 준 새콤한 주먹밥이 특이했는데요 아닥아닥한 오이가 개운하면서도 너무 상큼했어요. 오이피클을 좋아하면서도 무슨 월계수잎에 피클링 스파이스에...재료도 낯설고요 또 뜨거운 물을 끓여서 붓고... "에휴 복잡한 것은 싫어" 라며 만들지는 않..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해독쥬스를 만들어서 먹어요. 해독쥬스는 원래 미국 암센터에서 암 환자들의 영양소 흡수를 돕기 위해서 개발된 걸죽한 형태의 식사였는데요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양배추를 물을 조금만 넣고 살짝 삶습니다. 사과, 바나나는 생으로 함께 갈아주면 완성인데요 ..

우리 몸에 좋은 유산균이 많은 요플레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세요 불가리스 한 병과 우유를 섞어 8시간 정도 넣어두면 되요 요플레 만드는 기계는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샀어요 가격이 잘 생각나지 않지만(20000원??) 암튼 비싸지 않아요..ㅎㅎ 집에 있는 과일 아무거나 됩니다 요플레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