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시원한 콩나물 만두국 우리가 보통 만두국을 끓이면 사골국물로 하든지 쇠고기나 멸치 등으로 육수를 내는데요 박여사님은 오늘 콩나물을 듬뿍 넣은 만두국을 끓였네요? 오호~~북어와 콩나물의 담백함이 그대로 느껴지니 국물만 먹어도 시원합니당~~~ 호수마을 박여사님의 반찬 네가지 고추밀가루찜. 오이 소.. 음식과 요리 2013.07.10
감자를 이용한 간편 요리 요즘 몸에 좋은 감자가 한창이지요 감자를 그냥 쪄서 먹기도 하구요 삶아서 계란과 으깨어 먹고 야채를 섞어 샐러드로도 먹지요 우리 딸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감자 튀김인데 칼로리가 너무 높아요 전으로 부치기도 하고 감자를 채썰어 계란말이로 부쳐 주기도 해요 오늘은 간단한 식.. 음식과 요리 2013.07.04
볶은 밥으로 속을 채우는 토마토구이 /간편 아침 우등생논술을 보던 우리 하영이 새로운 요리를 보여준다며 엄마를 부릅니다 쉬우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보배의 요리는 간단하고 쉬워야합니당...ㅎㅎ 책에서는 볶은 밥을 넣으라고 했지만요 밥은 아주 조금만 넣고 고기를 볶아서 넣으려고 합니다 쇠고가 갈은 것을 간장과 함께 양.. 음식과 요리 2013.06.24
보리수따기 게임과 보리수 엑기스 만들기 올해도 예쁜 보리수들이 열렸는데요 야~~우리 지금부터 보리수 따기 시합하자~~~ 아빠,하영과 함께 보리수열매 따기를 합니다 시합이라는 말에 제일 먼저 뛰어나가는 하영이~~ 예쁜 보리수들이 다닥다닥~~~ 따다 말고 먹기도 하면서..ㅎㅎ 약간 시고 떫은 맛이지만 그런대로 달콤하기도 합.. 음식과 요리 2013.06.23
고마운 박여사님의 밥상/백김치와 콩국수 점심 때가 되면 따르릉 ~전화벨이 울립니다 하영엄마~뭐해? 빨리와~~~ 두 말이 필요없어요. 밭에서 딴 싱싱한 오이로 만든 오이소배기,오이피클 직접 농사지으신 여름배추로 만든 백김치 고소한 두부전 모두 있는 그대로의 반찬이지만 박여사님의 밥상은 언제나 풍성하고 따뜻합니다 구.. 음식과 요리 2013.06.22
박여사님표 물냉면 맛 끝내줘용~~~~ 요즘 살이 너무 찌는 것 같아 점심을 먹지 않고 집안 일을 하고 있었지요 운동을 다녀오신 박여사님이 오후 1시반쯤 전화를 하셨어요 하영엄마~~점심 먹었어? 아뇨.. 다이어트하려고 일부러 안 먹었어요 우리는 지금 냉면해서 먹으려 하는데.. 네? 냉면요?...응~~ 형님~ 저 먹으러 갈래요~~~~~.. 음식과 요리 2013.06.14
무공해 돌미나리 쥬스 드세요 요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돌미나리입니다 오늘 아침에 우리집의 홈통 고치는 것을 옆 댁의 사장님이 오셔서 도와주셨는데요 구석지고 그늘진 곳에도 풀들이 나서 그냥 뽑아버리려고 하니 사장님이 돌미나리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예에? 돌미나리란 말씀에 귀가 번쩍!! 오우~.. 음식과 요리 2013.06.14
내 마음대로 샌드위치 아침 일찍 출근하는 딸내미 갑자기 샌드위치가 먹고 싶다네요? 꼼꼼하게 정식으로 만드는 요리에는 약해도 얼렁뚱땅 휘리릭 만드는 것은 쉽지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모아봅니다 흠.....고기가 없으니 햄으로 대신하고요 오이를 싫어하니 상큼한 사과를 반으로 자르고요 양상치도 없.. 음식과 요리 2013.06.12
손쉬운 양배추, 케일쌈밥/간편한 아침식사 쇠고기는 핏물을 빼고 양파,마늘과 함께 간장,매실엑기스(설탕),참기름,후추로 무쳐요 처음에는 물이 생기지만 곧 없어집니다 양배추도 살짝 삶아요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양배추 쌈에 볶은 소고기만 넣어도 되요 케일도 뜨거운 물에 잠깐 넣었다 뺍니다 금새 요렇게 예쁜 파란색으로 .. 음식과 요리 2013.06.08
큰언니의 뚝닥 아침밥상/친정 이야기 음식좋은 우리 큰 언니의 아침밥상입니다 자반 고등어를 좋아하는 하영을 위해 산 자반~ 노릇 노릇한 것이 맛있어 보여요. 어제 남은 고기로 금방 무친 불고기와 구수한 된장찌개 온갖 견과류를 다 넣은 맛된장~ 큰 오바는 색이 이상하다며 잘 안먹는다고 하는데요 우와~~짜지도 않고 맛.. 음식과 요리 201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