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 하영

모처럼 집에 혼자 있는 목욜 점심. 음....밥은 먹고 싶지 않고요 무얼 먹을까? 생각하다가~~ ㅋㅋ 냉장고에 있는 부추를 꺼냅니당 그리고 냉동실에서 굴을 꺼내고요. 굴 부추전을 부쳐 먹어야겠어욤~~ 부침가루는 소량만 넣고~~ 급한 마음에 굴을 그대로 투하! ㅋㅋ 그래도 괜찮아요 굴에서 ..

한창 자라나야 할 시기에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으려는 하영이 때문에 아침마다 무엇을 먹일까 고민인데요 우리들은 부모님이 주시는대로 먹었건만 요즘 아이들은 마음에 들어야 먹으니 전 날 밤에 미리 메뉴를 이야기하고 허락을 받습니당...ㅠㅠ 오늘 아침은 간단한 소고기 샌드위치~~..

설명절 연휴지만 주일이 있어서 여행은 가지 않고 그냥 집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떡국에 사용할 소꼬리 국물도 끓이고 LA갈비도 양념에 재고 맛난 보리굴비도 꺼내놓고 달래와 냉이도 무치고 굴전과 호박전도 부칩니다 이제 김치종류와 오이소배기만 놓으면 끝 올해는 간단하게 먹을거..

사랑하는 지인에게서 택배가 왔습니당. 굴 2개와 가리비 1개라고 적혀있네요. 마음을 써주는 지인이 고마워요. 우와~~시원한 통영바다 내음이 집안에 퍼집니당 냄새 싫다고 코 막는 우리 하영...ㅠㅠ ㅋㅋ이렇게 싱그러운 냄새를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슴당 굴을 씻는 방법은 소금을 넣고 ..

날씨가 몹시 추운 날~ 우리 아파트 앞 과일가게에서 굴과 매생이를 파네요 반가운 마음에 사왔어요. 먼저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끓이고요. 매생이를 씻으려는데요 마치 여자머리같이 부드러워요...ㅎㅎ 매생이는 깨끗해서 그냥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되는데요. 체에 바치지 않으면 어..

냉장고를 여니 엊그제 먹고 남은 생굴 하나가 보입니다 다시 생굴을 먹기도 그렇고... 남편을 위한 굴국을 끓여봅니당 일단은 육수를 먼저 만들어요. 다시마와 멸치, 그리고 새우가루를 넣고 15분 정도 끓여줍니다 굴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서 씻어주고요 무는 납작하게 썰어요. 냄비에 ..

오랜만에 재래시장에 갔더니 야채값이 너무 싸요. 그래서 콩나물도 사고, 시금치도 사고, 이것 저것 샀는데요. 싱싱한 콩나물을 씻다보니 갑자기 아삭한 콩나물잡채가 생각나네요. 그래서 도전해 봅니당~~ㅋㅋ 일단 당면을 물에 30분 정도 불립니다 그 다음 시금치와 콩나물을 손질해서 ..

딸과 재이가 놀러온 주일저녁. 우리 지훈이가 여동생부부를 위해 요리를 합니당. 당면과 야채를 넣은 불고기 전골~~ 멸치,다시마,무우를 큼직하게 넣고 육수를 만들어요.. 당면은 미리 물에 불려줍니다. 그리고 야채를 손질해요. 접시에 예쁘게 담아놓고 육수가 다 끓으면 체에 바쳐 요렇..

큰언니가 가져다 준 과메기~~ 11월 들어서부터 한겨울까지 먹는 음식인데요. 한 팩에 9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해요.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가 녹이는 과정을 반복하며 그늘에서 말린 것으로 불포화지방산과 DHA, EPA가 풍부해 뇌건강에 좋고요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