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의 장례식을 마치고/ 이건 말도 안돼요 3월6일 오후 7시 수술실로 들어가신 엄마를 우리 형제들은 함께 기다리며 있었어요 처음에는 서로의 불안한 마음을 감추고 외할머니 닮아서 무사히 잘 할거라는 가벼운 농담도 주고받으며 서로 의지하며 기다렸지요 밤 10시가 지나고..11시,12시가 되었을 무렵 작업중에 전기톱에 손가락이.. 친정엄마 2012.03.14
친정엄마의 장례식을 마치고/ 너무나 그리운 엄마 죄송해요 돌아가신 친정 엄마가 그리운 새벽 오랜만에 컴 앞에 앉았습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써야 할지 ...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그렇겠지만 보배에게 엄마의 존재란 편한 친구처럼 재미있고 즐겁고 신나고 때론 연인처럼 정겨웠으며 이세상 누구보다도 딸의 전화를 제일 반가워하며 언제나 내 .. 친정엄마 2012.03.14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해요 병원에 도착을 해서 간병하시는 아주머니를 뵈니 엄마는 정말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신 분 같아요 간병을 도와주시는 아주머니가 중국애서 오신 분인데요 물병에 빨대를 꽂아 엄마를 편하게 해주고요 인상도 좋으셨지만 식사를 먹여주고 환자를 대하는 모습에서 남다름을 느꼈어요 나중.. 친정엄마 2012.03.01
엄마가 계신 명지병원으로 가는 길 오늘은 93주년이 되는 삼일절입니다 3.1 운동의 독립정신과 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한 민족의 기념일이지요 길거리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며 나라와 민족에 대한 생각을 하며 기도를 하며 병원에 계신 엄마에게로 갑니다 저번에 길이 막혀 고생을 했기에 하영이를 주연에게 맡기고 오늘은.. 친정엄마 2012.03.01
엄마가 입원을 하셨어요...척추협착증 딸들과 즐거운 나들이를 나섰어요 차가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강남코엑스를 향해 가고 있는데 막내오빠에게서 핸폰이 울립니다 며칠 전 부터 허리가 불편해서 침을 맞던 친정엄마가 오늘 갑자기 병원에 입원을 하셨답니다 모처럼 하루를 딸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하려고 했던 입원을 했.. 친정엄마 2012.02.28
함께 하고픈 엄마마음 오천교회에서 83세의 어르신 장례가 있었어요 그분은 조금 아프신 분이였지만 친정엄마와 연세가 같다보니 나이 드신 부모님들은 언제 어떻게 되실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살아 생전에 자주 찾아 뵙는 것이 가장 큰 효도이겠다 싶어 마침 봄방학중인 두 딸과 함께 친정에 왔지요. 원.. 친정엄마 2012.02.23
며느리에게 사랑의 선물을~ 엄마와의 동창모임에서 돌아오는 길 새 봄도 돌아오는데.. 엄마가 좀 더 산뜻한 옷을 입으시면 좋을 것 같아서 엄마를 모시고 옷을 사러 갔어요 정말 쌍둥이처럼 예쁜 옷이죠 생일을 맞은 두 며느리에게 주는 선물이에요 항상 애쓰는 며느리가 고마운 시어머니 이럴 때 팍팍 쏘셔야쥬~~~.. 친정엄마 2012.02.21
서울 사대부고 3회 동창모임/ 친정엄마와 나들이 엄마의 고등학교 동창분들을 만나러 가는 날~ 엄마를 모시고 따라가기로 했지요. 엄마동창 친구분들과는 십 여년 전 일본여행도 함께 한 적이 있구요 간간히 엄마 친구분들을 뵐 기회가 있었기에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오히려 그동안 못 뵈었던 친구분들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해서 기쁘.. 친정엄마 2012.02.21
아직도 계속되는 울엄마의 [가수 신유]사랑 갑자기 연로하신 엄마가 보고 싶어져서 봄 방학을 맞은 두 딸과 함께 친정집에 왔어요 그냥 편하게 탕수육과 짜장면을 먹은 다음~ 아직도 신세대 트로트 가수 신유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시는 우리 엄니를 위하여 대구 콘서트 동영상을 먼저 보여드리고요 효자아들이 사 준 신유 CD를 .. 친정엄마 2012.02.20
엄마의 83세 생신날~ 오늘은 사랑하는 친정엄마의 83세 생신입니다 엄마는 저번에 보았고 날도 춥고 힘드니 안 와도 된다고 하셨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것도 아닌데 그럴수는 없지요 지난 주일날 친정가족들은 생신축하를 했지만 보배는 불참을 했으니까요~ 오전11시 40분 화정역에 도착했습니다 엄마가 좋아.. 친정엄마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