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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소망에 서라...이철 감독회장/새성전 봉헌예배

오늘은 오천교회 봉헌감사예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조금 길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오천교회에 봉헌감사예배에 오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은 감리교 최초의 선교사인 아펜젤러가 순교한 지 120주년이 되는 6월 11일 그분의 밀알로 우리 오천교회가 새성전 봉헌으로 예배드리게 된 것이 하나님의 섭리라고 믿습니다 갈릴리 찬양대의 힘차고 은혜로운 찬양입니다 영광 영광 할렐루야~~ 주 예수 오신다 주님 나라 이루게 하여 주소서 오늘 은혜로운 말씀으로 도전을 주신 이철 감독 회장님은 처음 뵈었지만 온화하신 모습이 좋았는데요 예전에 저희 부부를 사랑해주셨던 세검정 감리교회 김봉록 감독님이 생각나더라고요 감독 회장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릴게요 믿음과 소망에 서라(골로새서..

오천교회 2022.06.12

오천교회 새성전 봉헌예배 / 감사와 영광을 드려요

새벽 기도회와 금요성령집회에서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며 기다려 왔던 새성전 봉헌예배를 드리는 날 우리 오천교회가 1902년, 1937년, 1950년 1983년에 이어 2022년에 다섯 번째 새성전을 하나님께 기쁨으로 봉헌을 하게 하시니 감사드려요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올라갑니다 많은 분들이 봉헌예배를 함께 축하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오셨는데 주차 요원들이 친절한 안내를 하며 수고를 많이 하시네요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정말로 많은 차량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니 마음이 기뻤는데요 ㅎㅎ 평상시 주일예배에도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하기를 상상하고 기도하면서 성전으로 올라갑니다 할렐루야~~ 우리 강희숙 사모님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10년 동안 성전건축을 하는 기간에 남몰래 눈물로 기도하시며 얼마나 애를 쓰..

오천교회 2022.06.12

사랑하는 박 권사와 함께..../원암정 한식

다섯 번째 새성전 봉헌예배를 드리기 위해 오천교회 성전으로 가는 날 조금 일찍 박 권사를 만나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어요 주말이라 차가 밀릴까 봐 걱정했는데 신중부대로를 통해 가는 길이 막히지 않고 잘 빠져서 감사해요 운학리로 가는 길도 한적하고 좋아요 오늘 박 권사와 만나기로 한 장소예요 ㅎㅎ이곳도 숲세권이 펼쳐지니 감사하네요 푸른 숲이 너무 좋은 보배예요 오늘 원래는 우리 믿음의 삼총사가 함께 식사를 하고 오천교회로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경희 권사가 감기에 걸려서...ㅠㅠ 그래도 심하지는 않다니 다행이에요 연로하신 친정어머니를 모시는 사는 착한 경희 권사가 얼른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보고픈 박 권사도 도착을 하고~~ 식당 내부의 모습인데요 처음 보는 우리들을 반갑게 맞아주시니 ㅎㅎ식당은 역시 친절이 ..

친구 2022.06.12

예쁜 꽃밭이 있는 우리 아파트/ 참 좋아요

우리 아파트에는 보배가 사랑하는 공간이 있는데요 관리실에서 심은 꽃들인 줄 알았는데 꽃을 좋아하시는 어느 할머니가 심어 놓으셨다고 하네요? 날마다 예쁜 꽃밭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기쁨이 커서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담았습니다. 꽃을 사랑하는 어느 한 사람의 사랑과 수고로 누군가 꽃을 심으니 또 누군가는 물을 주고 ㅎㅎ 보배도 가끔씩 풀을 뽑아주면서 전원이 아닌 아파트에서도 이렇게 예쁜 화단들을 볼 수 있음이 고맙고 감사해요 ㅎㅎ우리 집도 보이네요 ㅎㅎ여기는 우리 남편이 사랑하는 공간이에요 이곳에서 쉬면 마음이 편하다나요?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에서 전원생활을 했기에 숲이 있는 조용한 이 공간이 좋은가 봅니다 ㅎㅎ남편이 불러내리는 덕분에 저도 가끔 와서 아아를 마시면서 힐링을 한답니다 초록의 생명..

서천동 2022.06.12

영화 브로커를 보고....../ 하영과 함께

배우 강동원을 좋아하는 하영이가 영통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브로커라는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네요? 무슨 내용의 영화야?라고 물어보니 "베이비박스와 관련된 영화인데 엄마가 좋아할 수도 있고 안 좋아할 수도 있어" 오~~ 그래? 엄마는 무서운 거만 아니면 돼 ㅎㅎ내용은 더 이상 말해주지 마 알면 재미가 없어지니까 아침으로 갈비탕을 든든히 먹고 영화관으로 걸아가는 길 숲 사잇길로 걸어서 갈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해요 걸어서 12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영화관 ㅎㅎ 이사를 하니 좋은 점이 많은데요 대형 마트와 문화공간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감사해요 따뜻하게 미소 짓는 강동원 배우를 보니 ㅎㅎㅎ 잘 생겼네요 가수 아이유 씨도 예쁘고요 메가박스 영화관이 크고 쾌적합니다 금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관객들은 별로 없네요 ㅎ..

단순해도 맛난 상추 샐러드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 박 여사님댁 텃밭은 계속된 가뭄에도 관리를 잘하셔서 농작물들이 싱싱한데요 원삼에 갈 때마다 싱싱한 상추와 야채들을 마음껏 먹고 싸주시기도 하니 너무 감사해요. 뜯어온 상추를 깨끗이 씻어서요 밀봉된 통에 넣어서 김치 냉장고 야채실에 두고 먹으면 2주일은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고기와 함께 싸 먹어도 맛나고요 샐러드로 먹어도 맛나요 그냥 종종 잘라서 참깨 드레싱을 부어 먹어도 끝~~ 약간 쌉싸래한 맛이 매력인데요 ㅎㅎ 비싼 양상추보다도 훨씬 더 맛나요 방울토마토와 함께 먹어도 맛나고 닭가슴살도 삶아서 넣으면 영양도 좋고 맛도 더욱 좋지요 ㅎㅎ건강에 좋은 상추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넣어도 궁합이 잘 맞아요 싱싱한 상추를 많이 먹으면 피부 미용에도 좋고요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음식과 요리 2022.06.09

"성령의 검, 말씀을 가지라"(에베소서6:17)....백윤영 목사/극동 부흥회

극동 부흥회 "구원의 투구를 가지라" 말씀에 이어서 "성령의 검, 말씀을 가지라" 백윤영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전신갑주 여섯 번째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면 마귀를 이길 수 있다 과연 말씀의 검을 가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저는 가슴에 와 닿는 해석 하나 분명히 붙들었는데요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대로 살아서 간증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깁니까? 말씀대로 산 간증이 있으면 이깁니다 그래서 마귀는 말슴을 따르지 못하게 공격하는 거예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의 간증을 들었는데 학교 건물에서 교회를 개척하니 공간이 없어서 주중에 하는 어떤 일도 할 수가 없어서 오직 예배에 집중했고 말씀 양육에 힘을 쏟았습니다 결론은 체육대회도..

나를 비우면 고요합니다/ 새벽기도 시간에.......

오늘 새벽기도회 시간에 우리 이종목 목사님이 들려주신 말씀인데요 마음에 다가와서 전해드립니다 텅 비어 있으면 남에게 아름답고 내게 고요합니다 제가 어느 곳에서 미팅을 하는데 벽에 저렇게 아름다운 글과 그림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찍었어요 여러분~~~ 텅 비어 있으면 남이 볼 때 아름다워요 그리고 내가 비워져 있으면 고요할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 오늘 아침에 저에게 평상시 보다 한 시간 반을 일찍 깨워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평상시 보다 한 시간 반을 더 기도할 수 있었어요 조용히 아무 생각하지 않고 나를 비우는 것 밖에 없어요 조용히 비우면서 어제 한 날을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거죠 감사하는 거예요 어제 만난 사람들, 했던 일, 읽었던 성경과 책 이런 것들을 쭉 생각하면서 감사하면서 자신을 비우는 시간인데 그..

새벽기도 2022.06.09

행복하세요.....용혜원/사랑하는 이에게 읽어주기

오천가정학교에 쓰인 용혜원 님의 시 행복하세요 시의 내용이 너무 예뻐서 옆에 앉아 있는 우리 늦둥이 하영에게 '그대'를 '하영'으로 바꾸어서 읽어주니 "아이고~~ 어머니 왜 이러세요~~ "하네요? ㅎㅎ그래도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니 우리 하영이의 마음이 엄마로 인해 행복해졌으리라 믿습니다. 행복하세요 / 용혜원 푸른 하늘만 바라보아도 행복한 날이 있습니다. 그 하늘 아래서 그대와 함께 있으면 마냥 기뻐서 그대에게 고맙다고는 말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대가 나에게 와주지 않았다면 내 마음은 아직도 빈 들판을 떠돌고 있었을 것입니다. 늘 나를 챙겨주고 늘 나를 걱정해주는 그대 마음이 너무나 따뜻합니다. 그대의 사랑을 내 마음에 담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 행복한 날에 그대도 내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

행복해지는 방법....이종목 목사/오천가정학교

행복해지는 방법 우리 오천가정사랑학교 발행인이신 이종목 목사님의 칼럼입니다 행복해지는 방법...... 이종목 목사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중 하나는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행복한 사람들보다는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지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나는 어떤가? 행복한가, 아니면 행복하지 않은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모든 사람이 실천하여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첫째,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모두를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언제나 미소는 나 자신에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것입니다. 둘째,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셋째, 명랑한 언어! 명..